제14대 호치민 한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선출

(호찌민=라이프플라자)박범열 기자 = 2017년 12월 29일 CALLARY 이벤트 홀에서 제14대 호치민 한인회 회장 선출 및 정기총회가 107명의 대의원 참여하에 진행되었다.
한동희 위원장은 환영사에서‘지난 기간 동안 한인회가 정상작동 하지 못하게 하였던 분란의 근원은 이전 시스템에 있다’고 말하며‘7월부터 시작하여 5개월간 실무진 17인의 무수한 노력으로 준비된 정관개정과 제14대 한인회장 선출을 통해 바람직한 한인회로 회복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심일융 정상화추진수석부회장의 사회아래 정관개정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정관개정의 방향과 소개를 듣는 대의원들은 진지하고 신중한 태도로 총회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관개정의 핵심적인 사항으로는 특별회원의 범위축소, 위임장 및 서면결의 삭제, 자문위원단 설립 등이 있었으며, 지난 13대 회장 선출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을 하나씩 집어나가며 진행되었다. 이후 거수 표결에서 107명의 참석자 중 106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정관개정이 통과되었다.
한인회장 선거에서는 선관위 41조 3항에 따라 단독출마한 이충근 후보가 이보형 선관위원장에게 당선증교부을 받으면서 제14대 한인회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충근 회장 당선자는‘앞서 11대, 12대 호치민 한인회장으로서 매우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며 오로지 빠른 한인회 정상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한인회 정상화 이후 후대 회장을 빠르게 선출하여 자리에 연연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후 폐회선언에서 한동희 위원장은 차후 자리에 함께한 대의원들이 한인회가 가는 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는 말을 끝으로 정기총회 및 한인회장 선출이 확정되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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