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K-POP 특별콘서트

연말을 맞이해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콘서트가 수도 프놈펜에서 열렸다.
K’ve 엔터테인먼트(대표 정금석)와 한국기독교선교단체로 구성된 노엘 프로젝트팀이 공동으로 기획 주최한 ‘노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천 여명이 넘은 현지 K-POP팬들이 몰려든 가운데, 지난달 16일 오후 4시 수도 프놈펜 CKCC 다목적홀에서 화려한 무대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특별 K-POP콘서트에는 초청가수로 캄보디아 최고 여성가수로 손꼽히는 미어 쏙쏘피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대형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속에 가수 쏙쏘피어가 무대 위에 모습을 나타나자 현지팬들의 환호성은 그야말로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 K’ve 엔터테인먼트소속 여성댄스그룹 4NIX와 남성6인조 그룹 슈페리어 M이 나와 환상적인 댄스실력을 선보여 또다시 1,000여 캄보디아 현지 한류팬들을 열광과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특별 초청된 힙합댄싱그룹 Hispop과 OB합창단, 성신 B-boy 팀의 힙합댄싱 퍼레이드도 팬들의 시선을 한시도 떼어놓지 못하게 했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에 앞서 깜짝 바자회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K’ve 엔터테인먼트 나윤정 이사는 “입장료와 바자회 수익은 전액 캄보디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기독교적인 색채를 가급적 배제한 콘서트 무대를 마련해, 현지 국민들이 종교를 떠나 부담감 없이 K-POP을 즐기고, 그러한 가운데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도 깨닫게 하고 싶다” 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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