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1학년 박진서 학생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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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라이프플라자) 최광진 기자 = 지난 7월 20일 인도 수도 뉴델리 자와할랄네루대학교에서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세계 18개국에서 온 외국인·해외동포와 한국 시·도 대표 등 53여 명의 연사가 참여한 제22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가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웅변인협회와 주인도한국문화원, 자와할랄네루대학교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 대표로 참가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1학년 박진서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베트남인 Uyên Lê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한반도 평화통일 등의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으며,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석 한국웅변인협회 회장은“한국이 세계와 교류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면서“특히 한국이 인도와 관계를 강화하려는 이때 한국어웅변대회를 이곳에서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10년 전 한국에서 열린 12회 대회 때 참가했던 인도 대학생 노샤드 알람 씨가 이제는 인도 대학의 한국어학과 조교수가 돼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면서“20여 년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한 이 대회의 목적은 알람 씨와 같은 인재들이 계속 배출되는 데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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