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 이사장은 다음 주 초 재외동포재단의 9대 이사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내정자는 미국에 거주 중이지만 곧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출신이 재단 수장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단 이사장은 외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서울 출신인 그는 1987년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했다. 1988년 미주한국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미국 소수계 언론 연합인 뉴아메리카미디어 부장 등을 지냈다. 한국전쟁 당시 양민학살 문제를 다룬 30여 회의 시리즈를 미주한국일보에 게재해, 2001년 한국기자상 특별상을 비롯해 AP통신 기자상, 미국 내 비영어권미디어 최초 소수계 기자상을 받았고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국제변호인단을 조직해 일본 정부와 일본회사를 상대로 1999∼2006년 대일소송을 이끌기도 했다. 미주 한인 2세로 제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의 영웅이자 인도주의자로 이름을 떨친 고 김영옥 대령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LA 공립학교의 ‘김영옥중학교’ 명명을 주도했고, UC리버사이드대 부설 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와 국내 김영옥평화센터 설립에 앞장섰다. 김영옥의 전기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과 ‘1920, 대한민국 하늘을 열다’ 등의 저서가 있다.

개천절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과 함께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이며, 서기전 2333년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 고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하지만 개천절(開天節)의 사전적 의미는 ‘하늘이 열린 날’로 고조선 건국일을 뜻하기보다 서기전 2457년 10월 3일 천신(天神) 환인의 뜻을 받아 환웅이 하늘을 열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 내려와 신시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ㆍ이화세계(理化世界) 대업을 시작한 날로 보는 것이 더 타당성 있게 받아들여진다. 즉, 개천절은 최초의 민족국가 고조선 건국을 경축하고 새로운 문화민족의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날이라고 볼 수 있다.

개천절의 ‘천’天(하늘 천)은 여러 가지의 의미를 가지는데 개천절의 ‘천’은 군장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래서 결국 개천은 ‘군장을 열다’라는 의미로 ‘개국’, ‘건국’ 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건국이라는 표현 대신 그러면 왜 개천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한민족에게는 하늘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마음의 본성을 의미하여, 개천은 이런 본성을 맑힌다는 뜻도 들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뜻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그 중심을 세워야 한다라는 일도 동시에 개천이라고 한 것이라고 한다.

개천절은 1909년 나철이 민족 고유의 종교, 대종교를 일으키면서 이름이 지어지고 경축일로 제정되었으며, 매년 행사를 거행하면서 일제강점기에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상해임시정부 또한 개천절을 국경일로 전하면서 대종교와 함께 경축행사를 거행하기도 하였다.

광복 후에는 개천절을 정식 국경일로 제정하고, 1949년에 음력 10월 3일에서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였다. 건국 당시의 10월 3일을 양력으로 환산할 수 없으며, 음양력의 구분보다는 ‘10월 3일’이라는 숫자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었다.

예로부터 10월은 곡식이 익는 풍요로운 달로, 한 해의 농사를 마무리하는 달이며, 3일은 길일이었기 때문에 10월 3일이 건국을 기념하는 날로 완벽하다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제천의식의 경우 전통적인 선례에 따라 음력 10월 3일 거행하고 있다.

개천절은 민족의 건국을 기념하는 경축일이면서 동시에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이다.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이념 속에 깃든 인류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Blog: 생생 문화통 / 하츠의 하루]
라이프플라자 학생기자단_ 한국국제학교 10학년 김휘연
개천절22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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