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제 10대뉴스

1_1#1.  ‘아웃사이더’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 당선
11월 8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돼 전 세계에 파장을 안겼다.
2008년 금융위기로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와 ‘앵그리 화이트’(성난 백인)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환호했고, 지지 의사를 떠들지 않은 ‘샤이 트럼프’는 조용히 투표로 말했다.

2_1#2.  G-2 美中 신냉전…세계질서 재편
‘G2’로 꼽히는 최강대국 미국과 중국은 아시아 지역 패권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며 ‘신(新)냉전’ 시대를 열었다.

3_1#3. 급변 동북아 정세…한반도 격랑의 시대로
북한의 4·5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결정,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등으로 동북아 주변 4강의 이해 관계가 엇갈리면서 한반도 정세는 요동치고 있다.

4_1#4. 영국, 43년만에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6월 23일 영국은 국민투표에서 가입 43년 만에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를 선택, 국제 정치·경제적 격변시대를 열었다.

5_1#5. 반기득권 민심 분출에 우파·포퓰리즘 득세
기득권층이 만든 체제와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정치를 갈구하는 민심이 세계를 휩쓸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을 탄생시킨 미국과 브렉시트를 선택한 영국에 그치지 않고 확산 추세다.

6_1#6. 니스·브뤼셀·올랜도 테러…소프트타깃 테러 공포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극단주의에 심취해 IS를 추종하는 자생적 테러리스트(외로운 늑대)의 테러는 올해도 이어졌다.

7_1#7.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공포 지구촌 엄습
신생아 소두증과 뇌 신경 장애를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8_1#8. 반이민 정서 확산…인종·종교 갈등과 반목 고조
올해 지구촌에는 갈등과 반목이 넘쳐났다. 오랫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로 인정받았던 관용과 포용의 정신은 찾기 어려웠고 사람들은 사회정의를 따지고 약자를 배려하는 ‘정치적 올바름’에 피로감을 호소했다.

9_1#9. 쿠바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타계
쿠바의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11월 25일 향년 9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카스트로가 타계한 이후 그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는 엇갈렸다. 혁명 시대의 상징이었다는 평가와 독선적인 독재자였다는 비판이 함께했다.

10_1#10. ‘귀를 위한 시(詩)’ 밥 딜런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시인 등 문인들이 후보로 오르내린 가운데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75)이었다.
작가가 아니라 음악가로 분류되는 인물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이 문학상을 수상한 것은 1901년 첫 노벨 문학상 시상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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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 이사장은 다음 주 초 재외동포재단의 9대 이사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내정자는 미국에 거주 중이지만 곧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출신이 재단 수장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단 이사장은 외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서울 출신인 그는 1987년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했다. 1988년 미주한국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미국 소수계 언론 연합인 뉴아메리카미디어 부장 등을 지냈다. 한국전쟁 당시 양민학살 문제를 다룬 30여 회의 시리즈를 미주한국일보에 게재해, 2001년 한국기자상 특별상을 비롯해 AP통신 기자상, 미국 내 비영어권미디어 최초 소수계 기자상을 받았고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국제변호인단을 조직해 일본 정부와 일본회사를 상대로 1999∼2006년 대일소송을 이끌기도 했다. 미주 한인 2세로 제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의 영웅이자 인도주의자로 이름을 떨친 고 김영옥 대령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LA 공립학교의 ‘김영옥중학교’ 명명을 주도했고, UC리버사이드대 부설 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와 국내 김영옥평화센터 설립에 앞장섰다. 김영옥의 전기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과 ‘1920, 대한민국 하늘을 열다’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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