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인권단체, 일본군 위안부 소재 연극‘위안’공연

1021819_367516_4833캐나다 인권단체인 알파에듀케이션(ALPHA education)이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연극‘위안’(Comfort)을 만들어 무대에 올렸다.
ALPHA는 웹사이트(www.nativeearth.ca/comfort)를 통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토론토 시내 아키스튜디오시어터에서 화∼금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2시와 8시에‘위안’을 공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연극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본은 중국인 작가 다이애나 초 씨가 ALPHA가 주최한 역사기행에 참가했을 때 만났던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썼다.
연극 주인공은 한인 배우 비키 김 씨가 맡아 열연한다.
김 씨는“역사가 외면한 한국의 일본군 위안부 여성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며“최근 많은 피해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입을 열고 있는데 이 연극이 그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피해 여성들에게 안식과 자유, 또 그들의 목소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ALPHA는 이 연극을 교육자료로 만들어 캐나다 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LPHA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아시아의 역사를 배우고 보존하자는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한인과 중국인, 필리핀인 등 주로 아시아 출신들이 주로 참여한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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