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스포츠 10대 뉴스

6#1.  체육계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와 김종 전 차관의 몰락
‘스포츠계 최고 실세’로 불렸던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최순실의 사적 이익을 위한 ‘심복 역할’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자리에서 물러나며 체육인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7#2. 바둑왕 이세돌 vs AI 알파고 ‘세기의 대국’
구글 자회사 딥마인드는 인간의 직관까지 따라 하는 ‘알파고’(AlphaGo)라는 바둑 인공지능을 세상에 내놓았다. 대국 전에는 이세돌 9단이 완승하리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알파고는 4국을 제외한1~3국에서 이세돌 9단에게 내리 승리를 거뒀다.

sp3#3. 박인비, 116년 만의 올림픽 골프 금메달
100년 이상을 건너뛰고 21세기 들어 처음 열린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4. 한국양궁, 올림픽 최초 전 종목 석권
한국 양궁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려있는 금메달 4개를 싹쓸이했다.

5#5. 리우올림픽서 4회 연속 톱10… ‘10-10’은 실패
한국은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내 208개 출전국(난민팀 제외) 중 8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4개 대회 연속 톱 10에 올랐으나 애초 목표로 한 10개 이상의 금메달로 종합 순위 10에 안에 드는 ‘10-10’은 불발됐다.

8#6. 프로스포츠 승부조작·심판매수…비리로 몸살
2016년 KBO리그는 사상 최초로 800만 관중 시대를 열었지만 ‘승부조작’의 짙은 그림자가 리그를 삼켰다.

sp7#7. 체육단체 통합과 이기흥 체육회장 체제 출범
2016년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하나로 통합하였다. 10월 열린 통합체육회장 선거는 이기흥 전 대한수영연맹회장이 당선되면서 2021년 2월까지 한국 체육을 이끄는 책무를 맡게 되었다.

sp8#8. 박태환, 체육회와 갈등 끝에 올림픽 출전…부진 이후 재기
박태환은 국내 법원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단으로 간신히 태극마크를 달고 어렵게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참가종목 모두 예선 탈락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10월 전국체전과 1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으며, 12월에는 9년여 만에 출전한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라 국제무대 경쟁력까지 입증했다.

sp9#9. 전북, 10년만에 아시아축구 정상 탈환… 최강희 올해의 감독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는 10년 만에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 감독은 2016 AFC 어워즈 ‘올해의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10#10. 프로야구 두산, 21년 만에 통합우승 및 KS 2연패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해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뒤 파죽지세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끈 두산은 한국시리즈 2연패 및 1995년 이후 21년 만의 정규시즌·포스트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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