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원서의 필수관문: Common Application(커먼 앱)

Common Application (커먼 앱)은 기존에 각 대학마다 따로 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고자

설립된 단체로서 입시 지원생들은 커먼 앱의 통합된 하나의 원서로 여러 대학들에 동시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약 40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커먼 앱은 현재 미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그리고 영국에

위치한 총 619개 (2015/10/7 기준)의 외국대학들과 협업하여 원서제출을 간결화하고 있습니다. 커먼 앱을 사용함으로써 대학입시제도가 많이 표준화되었고 대학들의 국적을 불문하고 더욱더 손쉬운 원서제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각 대학별 커먼 앱 사용여부

대학원서 작성준비 전, 먼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교가 커먼 앱을 통한 원서제출을 허용하는지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대부분의 미국 상위권대학들은 커먼 앱으로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되나, 몇몇의 대학들은 커먼 앱 외의 독자적인 원서제출시스템을 사용하오니 이점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커먼 앱을 이용하지 않는 대표적인 대학교들:
■ 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 My MIT사용
■ University of California (UC Berkeley, UCLA, Davis, San Diego, etc.) – My UC Application사용
■ Public state schools in Texas (UT, A&M, etc.) – Apply Texas사용 (구 커먼 앱과 유사)

커먼 앱을 통한 올바른 원서작성 및 제출방법

① 커먼 앱 가입
http://www.commonapp.org 에 들어가서 오른쪽 상단의 초록색
‘Apply Now’ 버튼을 누르고, 본인의 이메일 주소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가입해주세요. 본인이 신 입학을 지원할지 또는 편입학을 지원할 지는 가입 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②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추가
메인 화면에서 가장 오른쪽 탭‘College Search’를 선택한 후, 첫 번째 텍스트박스 (School Name)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를 검색하여 ‘My Colleges’ 리스트에 추가해 주세요. 만일 해당 학교가 나오지 않는다면 커먼 앱을 지원하는 학교가 아닐 수 있으니 해당 학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바랍니다.

③ 카운셀러 (Counselor) 및 선생님 추천서 제출
My Colleges 탭에서 왼쪽 메뉴에 있는 ‘Recommenders and FERPA’ 항목을 선택한 후, ‘Invite Counselor’를 눌러서 지시에 따라 진행해 주세요. 선생님 추천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제출 가능합니다. 추천서는 학생 본인이 직접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커먼 앱 측이 초청받은 추천인 (선생님, 카운슬러 등)에게 이메일로 직접 지시사항을 전달하게 되니, 추천인을 초청하기 전, 당사자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초청한 추천인이 제출한 추천서는 학생의 커먼 앱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커먼 앱을 사용하는 모든 대학교에 클릭 한 번만으로 쉽게 중복 제출이 가능합니다.

④ Common Application Long 에세이 작성
보통 입시 준비자들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대학 에세이는 커먼 앱 에세이입니다. 6개의 주제 (Prompt) 중 한 개를 택한 후 그것에 맞게 65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합니다. 커먼 앱을 사용하는 모든 대학교에 공통으로 보내게 되는 에세이임으로 한 치의 실수 없이 작성하도록 세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커먼 앱 에세이 주제는 보통 해당 입시 년도 5월부터 공개되오니 입시가 시작되는 8월 1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방학 동안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⑤ Common Application의 추가 (Additional) 에세이 작성
커먼 앱의 ‘Writing’ 섹션을 보면 650자 제한의 커먼 앱 롱 에세이 외에도 2개의 추가적인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Disciplinary History
학생이 학창시절 중징계 또는 경고를 받은 적이 있을 경우, 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공간입니다. 해당 에세이를 통해 자신을 변호하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으로, 만일 학생 본인이 이에 해당한다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서 본인이 더 는 ‘문제아가 아니다’라는 점을 강력히 어필하세요.

Additional Information
원서 내에 포함할 수 없었던 본인의 특별사항을 기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입학사정관들이 꼭 알아야 할 본인의 사항을 본 에세이를 통해 어필하고 양해를 구하기 바랍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학업 부진에 관한 이야기는 그 어떠한 이유이던 본인이 직접 에세이에 작성하는 것보다 카운셀러가 추천서에 작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고로 본인의 학업 부진에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직접 본 에세이에 기재하지 말고 카운셀러에게 추천서에 추가로 기재해달라고 부탁하기 바랍니다.

⑥ Supplemental (개별대학) 에세이 작성
Common Application 롱 에세이 이외에도 학교마다 Supplemental 에세이 (개별대학 에세이)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비록 Supplemental 에세이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이 보기 드물게 있으나, 거의 모든 해외상위권 대학교들이 Supplemental 에세이를 필수조건으로 내겁니다. 또한, 간혹 하버드대학처럼 Supplemental 에세이를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지정하는 대학들도 있지만, 본인이 해당 대학교에 입학하고 싶다면 필수가 아니라 할지라도 선택 Supplemental 에세이를 꼭 작성하여 입학사정관들이 ‘우리 대학교에 정말로 입학하고 싶은 정성이 보이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잘 어필해야 합니다. Supplemental 에세이들도 커먼 앱 롱 에세이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니 시간과 정성을 잘 투자하여 완성도가 높은 에세이를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⑦ 그외 필수정보 기재 및 원서 제출
커먼 앱 에세이들과 각 대학의 개별 Supplemental 에세이를 완성한 후, 본인의 커먼 앱을 다시 한번 전부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 번 제출하면 더 이상 정보를 바꿀 수 없으니 커먼 앱 원서에 잘못된 정보는 없는지, 오타는 없는지, 등 신중히 확인하고 제출하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원서를 제출한 후, 본인의 SAT, ACT 또는 TOEFL 점수는 커먼 앱이 아닌, 원서를 제출한 각 대학교에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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