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티쑤언(Bui Thi Xuan) 고교 제2회 한국문화 체험행사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이하“교육원”) 김태형 원장은 2월 7일(수)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하여 배우고 있는 부이티쑤언(Bui Thi Xuan) 고교에서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제2외국어로서 한국어를 배우는 부이티쑤언 고교 학생들에게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부이티쑤언 고교 학교장의 제안을 받아 교육원장이 월드 옥타(OKTA) 호치민 지회와 CJ 호치민 법인과 협력하여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브티응옥융(Vu Thi Ngoc Dung) 부이티쑤언 학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가 개최되어서 기쁘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무척 만족해하고 즐거워해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 행사가 이어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행사에는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이 직접 김치 담그기 체험에 참여하였으며, 한복입기와 전통놀이인 투호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국 교육부에서 부이티쑤언고교에 파견교사로 나와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L교사는‘전날 저녁에는 전야제 형식의 자체 행사가 열려 학생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한국 노래와 춤으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말했다.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의 유제찬 부원장 겸 행정실장은‘많은 베트남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등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작은 문화행사라 하더라도 서로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진정한 매개체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교육원장은‘이러한 한국 문화 행사를 통하여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으므로 추후에도 연례적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호치민시 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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