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베트남 컨터와 호치민에서 6박 8일 봉사활동

인천대 재학생과 홍보대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베트남 껀터와 호찌민 지역에서 봉사와 한국문화 전파 활동을 벌였다고 인천대가 8일 밝혔다.
인천대는 대학 구성원들의 글로벌 봉사 정신을 고취하고 국제사회 헌신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인천대의 봉사활동 주 무대인 껀터 지역은 우리나라에 사는 대다수 베트남 이주여성의 고향으로 한국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인천대는 껀터 지역에서 내실 있는 봉사를 하기 위해 2015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베트남 명문 껀터대와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했으며, 봉사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한 달여간 방문 프로그램 준비를 했다.
봉사단은 껀터대 학생들과 함께 껀터시 고엽제 피해 장애우 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 정비, 장애우 돌봄 활동 등을 전개했다. 껀터시 보육원도 찾아가 K-팝 댄스, 한복 입기, 부채 만들기 등 문화활동과 한식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다. 껀터대 학생들과 지역 방위군, 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껀터시 외곽에 약 2km의 꽃길도 조성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베트남 봉사활동이 인류와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국립대학의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양국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우수 유학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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