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의 진단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입안의 치아에 있지만 주된 증상은 입안이 아니라 머리, 목, 어깨 심지어는 다리에까지 나타난다. 그러므로 치아에 있는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하지 않고 두통, 근육통 등 통증을 따라서만 치료하면 그것은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다.
턱관절 장애는 치아와 관계가 깊다. 그렇기 때문에 턱관절의 문제가 치아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밝히는 것이 턱관절 진단의 주된 목적이 되어야 한다.

1. X-선 사진
턱관절은 뼈와 뼈 사이에 연골이 있는 관절이 아니고 연조직의 일종인 섬유조직으로 된 관절판(disc)이 완충작용을 하는 관절이므로 X-선 사진으로는 관절판 자체의 정확한 진단은 어렵다. 여기서는 턱관절을 이루고 있는 아래턱뼈의 과두의 형태와 그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2. Splint 장치
치아가 턱관절 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인지를 밝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필수적인 방법이다. 이 방법은 짧게는 1주일에서 길게는 5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고 계속적인 체크를 받아야 한다.
환자의 생각으로는 불편한 장치를 입에 끼고 무슨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닌데 몇 주 또는 몇 개월의 시간이 걸리므로 체크하는 도중 포기하고 마는 수가 있다. 그러나 스플린트 장치는 진단뿐 아니라 치료까지 되는 매우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장치이다.

3. 모형 분석
(Cast analysis)
턱관절의 원점인 중심위로 위, 아래 치아를 교합기에 올려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되는 치열의 부정교합 문제를 찾는다. 부정교합으로 인하여 어떤 부분이 먼저 닿는지를 알아내는 가장 효과적인 진단법이다.

4. 관절강 조영술(Arthrogram)
관절강에 조영제를 넣고 X-Ray를 찍어 관절판의 상태 등을 본다.

5. 관절강경술(Diagnostic Arthroscopy)
관절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내시경의 한 종류로 특히 디스크의 상태를 직접 보고 진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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