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티엣 무이네 한인 사망 사고 발생

현지 총영사관과 재난상조위원회의 발 빠른 대처

(호찌민=라이프 플라자) 박범열 기자 = 어제 4월 6일 오후 3시경 사막과 바다의 공존으로 유명한 판티엣 무이네에서 한인 관광객 문OO(1960년생)씨가 사막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단체관광으로 무이네를 방문한 일행들은 사막 투어 중 호수를 발견하고 가이드의 만류에도 3명이 호수에 들어갔다가 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장 증언에 따르면 당시 3명이 호수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가이드가 말렸으나 듣지 않았고 이어 가이드가 크게 소리치자 2명은 밖으로 무사히 나왔으나, 사고자 문OO씨는 미끄러지듯 호수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고 한다. 현장에 있던 재난상조위원회 위원이자, Tour I Can Co를 운영하고 있는 고광무 대표가 자신의 회사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국민의 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움직여준 덕분에 사고 이후 일들이 잡음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영사관 이희석 경찰영사와 사건과의 정영식 책임실무관은 업무시간이 마감된 한참 지난 늦은 시간에도 호치민시 외무성의 요청에 따라 한인 사망사고와 관련된 공문을 접수 받은 즉시 판티엣으로 달려가고 있다. 사망사고자의 부인 및 가족들은 유가족으로 금일 밤 호치민으로 입국하여 판티엣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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