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멀티골’이민아 “필리핀과 5-6위전 무조건 승리”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민아(27·고베 아이낙)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직행 티켓을 아깝게 놓쳤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이민아는 14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베트남과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고 4-0 승리를 이끌어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그러나 한국은 동률을 기록한 호주, 일본에 골득실에서 뒤져 조 2위까지 주는 여자월드컵 직행 티켓을 놓쳤다. 필리핀과의 조 3위끼리 5-6위 결정전에서 마지막 월드컵 출전권 한 장을 노리게 됐다.
이민아는 멀티골 활약으로 수훈 선수(Player of the Match)에 뽑히고도 기쁜 내색을 하지 못했다.
그는 오는 17일 필리핀과의 5-6위 결정전에서 반드시 2회 연속 여자월드컵 진출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자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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