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해서 중국 어선들, 해양경비대 대동하고 조업”

중국 어선들이 자국 해양경비대를 대동하고 베트남 영해에서 버젓이 조업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베트남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레 찌엠 베트남 국방차관은 지난 22일 “올해 들어 많은 중국 어선들이 베트남 영해를 침입하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찌엠 차관은 “많은 중국 어선들이 자국 해양경비대를 대동하고 베트남 중남부 리 선 섬으로부터 불과 40 해리(약 74㎞) 떨어진 해역에서 조업했으며 수십 척의 중국 선단이 베트남 어선들을 쫓아낸 경우도 수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도 중국 어선들이 베트남 영해를 세 차례 침입했고 다낭 시에서 30 해리(약 56㎞) 떨어진 곳까지 들어오기도 했다고 찌엠 차관은 설명했다.

그는 또 베트남 영해를 침범하는 이 같은 행위가 중국의 구단선(중국이 남중국해의 90%를 자국 영해라며 주변을 따라 U자 형태로 그은 9개 선)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선전활동이라며 “단호하게 중국 선단을 내쫓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reurl.kr/20C03CDE

Leave a Reply

avatar
  Subscribe  
Notify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