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VBF Mid-Term 참석

2018년 VBF Mid-Term 회의가 7월 4일(수) 하노이 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공통의 목표를 향한 FDI와 베트남기업의 연결(Linkages between Domestic and FDI Businesses Towards Common Goals)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응웬 찌 중 기획투자부 장관을 비롯 산업무역부, 중앙은행 등 주요부처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코참을 비롯한 베트남상의, 일본상의, 미국상의, 유로상의 등 주요국 경제단체 대표와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VBF 상임이사인 베트남코참연합에서는 김흥수 연합회장, 류항하 공동회장, 임충현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정부측에서는 김도현 주베트남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코참연합 대표로 기조연설에 나선 김흥수 연합회장은 “한국기업들은 베트남의 소재부품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삼성전자(SEV)이 베트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서비스로 생산성을 85% 향상시킨 것이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회장은 “코참은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기업과의 협력 성공 사례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결과를 회원사들에게 알려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베트남 기업을 지원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베트남 정부의 불필요한 행정행위가 외국기업의 활동을 위축시키고 로컬기업과 협력하려는 의지에도 영향을 끼친다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적극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아웃소싱으로 수출품 생산시에도 관세 면세 및 환급이 가능하도록 조치
– 투자법에 보장된 세제감면 혜택 등의 일방적 중단 시정 요청
유럽상의 대표도 “소득에서 세금비율이 너무 높고 세무조사 기간도 싱가포르는 1~2일만에 끝나는데 베트남은 몇 주가 걸리며, 특히 상당수의 벌금이 대부분 기업들의 사소한 실수에서 기인한 것인데도 너무 엄격하게 잣대를 들이민다”라며 세금제도를 단순화하고 명확하게 해줄 것을 제안하였다.
베트남 정부는 이에 대해 “세무행정 개선을 위해 노력 하고 있으며 국가재무구조를 개선 중에 있는 만큼 강력하게 개혁을 추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VBF는 베트남 정부가 인정하는 국내외 경제단체 연합기구로서 코참연합은 일본, 미국, 유럽과 함께 상임이사국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