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AG 앞두고 친선대회 우승… ‘박항서 매직’ 또 기대

베트남 축구가 친선대회 정상에 오르며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꿈꾸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7일 베트남에서 종료된 비나폰 컵 2018에서 2승 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을 비롯 우즈베키스탄, 오만, 팔레스타인 U-23 팀이 출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실전 테스트 무대로 삼았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팔레스타인을 2-1로 꺾은 뒤 오만과의 2차전에서도 1-0 승리를 거뒀다. 이어 우즈베키스탄과의 대회 최종전에서 1-1로 비겨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선수들은 지난 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멤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당시 베트남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결승까지 오르면서 아시아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과 지도력에 대한 기대도 크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1월 단단한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을 선보이는 등 베트남을 이전과 다른 팀으로 만들어 큰 주목을 받았다.
박항서 베트남 감독은 우승 후 “이번 대회는 친선 대회일 뿐이다. 우리의 목표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기량을 향상시키는 것이었다”면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선보였다”며 팀이 더욱 성장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축구 #아시안게임 #2018아시안게임 #아시안게임_축구 #박항서 #베트남_히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