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상사

베트남 철학 사상의 격변기, 고대부터 18세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베트남 사상사』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최초의, 그리고 본격적인 베트남 사상서이다. 이들의 사상을 따라가다 보면, 이들의 삶과 문학, 역사 등을 읽을 수 있다. 특별히 중국과 일본, 미국이나 프랑스 등
베트남을 지배했던 혹은 지배하려 했던 근대 전후 열강의 목소리를 거치지 않았다. 이 책은 베트남 철학의 논쟁사를 훑기보다 베트남의 뿌리를 찾기 위한 여정이다. 이 점은 사상사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독자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가게 한다. 베트남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물론 한국사상이나 통일에 관심이 있는 독자도 책의 곳곳에서 흥미로운 내용들을 접할 수 있다.
[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