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한-일 협력 프로젝트를 위한 조사단 파견 한일 기업간의 교류 협력을 위한 세미나 및 교류회 개최

한일경제협회,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일한경제협회,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주관으로 지난 10월23~26일, 베트남에서의 한일협력 프로젝트를 위한 조사단이 파견되어 산업 현장 시찰, 기술 교육관련 시설을 방문하고 세미나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25일 진행된 베트남에서의 한일 기업간의 교류 협력을 위한 세미나 및 교류회는 자원개발, 인프라 수출, 제조업에 있어서 한국과 일본이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협력모델 개발, 양국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올해 처음으로 현지의 한일 기업인과 양국 대사관,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양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현황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의 베트남 니즈 공유를 통한 한일 협력의 가능성, 제조업(관련부품, 소재산업)에서의 협력, 한일 기업의 인재 개발 및 교육에 대한 의견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류항하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베트남 인재 현황 및 교육, 코지 이또 재베트남 일본상공회의소 회장 베트남 진출 일본기업의 현황와 산업분야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 기업의 베트남에서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베트남 응이손2 화력발전소로 한국전력과 일본 마루베니상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3년 수주했다.
최근 착공한 베트남 응이손2 화력발전소의 총 사업비는 23억 달러(약 2조 6,000억 원)이며, 이 가운데 75%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통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한전과 마루베니상사가 부담한다. 2021년말 준공 예정이며 생산된 전력은 전력 판매계약을 통해 베트남 전력공사에 판매된다.
[하경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