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대통령의 위트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한 밥 돌 상원의원은 가장 저명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이 책은 밥 돌 상원의원이 초대 대통령부터 21세기의 첫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대통령이 한 이야기, 또는 대통령에 관한 일화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선별해 담았다. 그는 자신이 후보였던 대통령 선거에 대해 “닉슨 대통령과 나는 공통점이 많다. 우리는 모두 궁핍한 시골에서 자랐고,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며,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을 지냈다. 물론 다른 점도 있다. 바로 그 차이 때문에 닉슨은 사람들이 대통령이라고 부른다”라고 기술했다. 저자는 ‘가장 재미있는 대통령’으로 링컨을, ‘농담거리 신세’로는 밀러드 필모어를 꼽으며 다른 대통령들을 그 사이에 배열하는 유머등급을 선정하기도 했다. 저자는 대통령의 리더십에서 ‘유머 감각’은 ‘통치력’에 버금가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유머 순위에서 상위 그룹에 속한 대통령들이 일반적인 기준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지도자로 평가되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