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코참 한-베 친선의 밤 성황리 개최

베트남 코참과 대한상공회의소,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2018년도 송년을 맞아 한 해를 회고하고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는 ‘2018년 코참 한-베 친선의 밤’이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양국의 정부 관계자, 기업인 교민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행사는 호왕 꽝 퐁(Hoang Quang Phong) 베트남상공회의소 부회장, 부 다이 탕(Vu Dai Thang) MPI 차관, 그리고 흥이엔성, 남딘성, 하남성, 후에성, 박장성, 빈푹성, 꽝닌성, 타이엔성, 하노이시에서 참석하였고 2018년의 베트남 정부의 경제 성과와 2019년의 경제 방향과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류항하 베트남코참 회장은 축사에서 “올해 한베 FTA 발효 4년차를 맞아 양국의 무역교류량은 30%가 증가하였고, 7,000개 우리기업들이 베트남을 진출하여 근로자 백만명 이상을 고용중에 있다.”라며 “이에 더욱 양국 기업인들은 물론 국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 다이 탕(Vu Dai Thang) MPI 차관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여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주요 상대국으로써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며 이어 “한국은 대베트남 제1위 투자국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 투자액은 7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한국기업들은 제조생산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투자액이나 규모면에서 타 국가들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사업(CSR)에도 앞장서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최근 한국기업들은 M&A 분야에도 투자가 시작되어 2017년 대비 올해는 50% 증가세를 나타냈다. 향후로도 많은 한국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과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도 호왕(Do Nhat Hoang) 베트남해외투자청 청장은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한국 기업의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수출되면서 베트남 경제와 수출에 지대한 공헌과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8년 주요 한국기업들로는 LG 하이퐁, 효성 붕타우, 한화 하노이시(호아락단지)에 직접 투자를 하였고 그리고 한화 빈그룹, SK 그룹 마산 지분 인수등이 이뤄졌다.
최근 베트남은 유럽과 FTA 협상을 체결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발효에 들어간다 이는 베트남 진출 외국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정부의 2019년 경제 전망은 GDP 6.6~6.8%, CPI 4% 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M&A를 통한 국영기업의 민영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이행할 것이며 환경에너지 분야의 개발과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술과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식에서 부띠엔록(Vu Tien Loc) 베트남상공회의소 회장, 부다이탕(Vu Dai Thang) MPI 차관을 비롯하여 한화, KT등에게 그동안 많은 협력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하경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