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치과의사회, 캄보디아치과협회와 자매결연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와 캄보디아치과협회(회장 콜 혹심)가 양국 치과 전문의사간 교류협력 및 선진 의료기술 전수를 위해 자매 결연식을 전격 체결했다.
울산치과의사회 회장 이태현 박사와 박정열, 허문일 치의학 박사 등 협회 임원진은 지난 11월 28일 캄보디아국립치과대학(UHS)을 방문, 자매 결연식이 거행된 자리에서 캄보디아치과협회측에 한국의 선진 치과 의료기술과 교수진 파견, 최신 의료기자재 등을 최대한 제공키로 약속했다.
방문단 일행은 이외에도 이날 국립치과대학(UHS) 학장인 로사미스 박사와 및 선임교수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한국 국립대학과의 학술 교류 및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수도 프놈펜 센속 지구에 위치한 국제치과대학(IU)를 전격 방문, 대학장 및 대학 교수진들과 만나 캄보디아 치과 대학 발전 방향과 향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 뒤, 한국에서 가져온 각종 치과 관련 전문 의료 서적과 치의료 관련 부품 및 기자재 등을 학교측에 선물했다. 이에 앞서 방문단은 이 대학 치과 의료시설과 설비 장비 등을 둘러보고, 치과 전공 의대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이태현 회장은 “이번 캄보디아 방문이 그 동안 낙후된 이 나라 치과시스템 개선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국 치과대학간 교류를 통한 협력이 학문 증대로 이어짐으로써, 캄보디아의 치아 보건 향상을 위한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현지 방문 소감을 밝혔다. [박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