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천지무화개 (無風天地無花開)”

존경하는 재베트남 교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도 각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베트남 교민사회와 우리 대한민국 기업들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도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들에게는 지식재산권 문제, 이전가격세제, 관세 문제 등 매우 다사다난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6,500여 우리 기업들은 슬기롭게 대처하여 왔습니다. 한편으론, 양국 정부의 ‘2020년 양국교역 1,000억불 달성’ 이라는 공동의 목표 설정을 통해, 베트남 내 1위 투자국이자 2위 교역국으로서의 우리기업과 우리기업을 대표하는 코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전향적인 의미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전진하는 새로운 걸음을 내디딘 한 해였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우리 KOCHAM은, 교민사회의 화합과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더욱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앞장서서 도울 것을 약속 드립니다. 현재 미·중 양국의 무역분쟁이 해결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장기화 양상을 띠고 있으며, 세계경제는 이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새해에도 기업들에게 많은 혼란과 시련의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무풍천지무화개(無風天地無花開)’라는 격언과 같이, 우리 기업들 또한 변화와 위기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금 어려움들을 또 다른 기회로 다시 한번 승화시킬 수 있으리라 굳게 믿고 싶습니다.
모쪼록 새해에도 더욱 화합하는 교민사회와 우리 기업들의 발전된 모습을 기원하며, 진출기업과 양국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 위해 저희 코참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 아울러,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양국 경제교류활동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대한민국과 베트남 양국 경제의 상생 발전을 이끌기 위해 더욱 경주하겠습니다.
교민 여러분, 진출 기업인 여러분, 어느 해보다 힘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코참 회장 김 흥 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