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교민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반도 둘러싼 국제 정세의 소용돌이를 겪으며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우리에게 희망차게 다가온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베트남 지부 제 6대 회장으로 당선되어 첫 해를 맞이하게 되는 저로서는, 각오와 감회가 남다른 새해입니다.
우선 베트남 교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며 교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그리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는 올 한 해가 되기를 노인회 신임 회장 김영수는 두 손 모아 기원하는 인사를 드립니다.
21세기는 문화적 공동연대가 나라의 국력으로 나타나는 시대입니다. 각양 각층의 세대가 한데 어우러져 전통으로 이어진 한국인 특유의 경로사상이 우리 호치민 교민들에게 하나의 큰 자긍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한국인들만의 전통문화적 가치인 것입니다. 아이가 어른이 되고 어른이 노년이 되는 인생사의 순리 법칙은, 먼 바다 건너 타국에 사는 이곳 우리들 마음속에서 더 소중한 의미로 각인되고 있음을 부인할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한 노인회 베트남 지부는 그동안 호치민 교민 사회의 성장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적극 활동하며, 고향에 두고 온 부모님을 사모하는 효심이 지극했던 교민 동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아낌 없는 성원에 힘없어 자타가 공인하는 튼튼한 조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올 한 해, 노인회는 추진해온 일들을 돌아보고 부족했던 것들을 채워, 노인 복지의 성숙과 소외된 주변 이웃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그 책임을 다하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저희 노인회 활동에 대해 열성적으로 성원하시고 배려해주신 여러 교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2019년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을 가지고 열렬히 응원해 실 것이라 더없이 굳게 믿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으며, 교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두루 충만해지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베트남지부 회장
김 영 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