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여성회원 여러분!

계절의 변화에 둔감한 베트남이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밝은 눈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 새 아침, 우리 교민 여러분과 한인 여성회 가정과 생업 위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한인 여성회는 부인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지난 21년 동안 이루어진 교민 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우리 여성회는 스스로 도우미가 되어 힘든 일을 감당하며 우리 교민 사회에 청량음료 같은 단체가 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매년 여성회 바자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베트남 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우리 한인사회 어른들을 섬기면서 나름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후원으로 격려해주신 주호치민 대한민국 영사님들과 교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울러 그 길을 자원봉사로 묵묵히 동행해 주신 우리 여성회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제 밝은 새해, 우리 한인 여성회는 보다 더 따듯하고 다정한 도우미가 되어 교민 사회와 함께 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여성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서 있을 것이며 찾아갈 것입니다.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우리 교민사회가 응원하고 격려하고 조언해준다면 함께 할 힘을 얻을 것입니다.
어제는 오늘의 거울이고, 오늘은 내일을 예약한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날들을 기다리며 새로움으로 시작하는 기해년 첫날을 시작으로 오래도록 교민 여러분과 우리 한인 여성회원들의 삶이 찬란하게 빛나기를 기원하며 신년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치민한인여성회 회장 김 현 화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