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동포, 진출 기업인, 한-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대망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아침을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주호치민 총영사로 부임한지도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양국관계에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먼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께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신 바 있고, 최근에는 우리 정부가 호치민을 비롯한 하노이, 다낭 등 대도시 거주자들에게 복수 비자를 발급하기로 하는 등 베트남 관계는 더욱 긴밀한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U-23 대회 준우승과 아시안 게임 4강 진출에 이어 2018 스즈키 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경이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베트남 축구팀의 지속되는 선전은 한 베트남 양국을 더욱 긴밀히 연결시켜주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새해에도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과 교역, 투자, 문화, 관광 및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저희 총영사관도 한국과 베트남간 상호 이해 및 교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
호치민을 비롯한 베트남 남부 지역은 3,000여개가 넘는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있고, 10만명을 상회하는 우리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의 핵심 경제 중심지입니다. 총영사관은 새해에도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동포 여러분들의 안전과 이익 보호를 위해서도 영사 지원 확대 등 배전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청사내 민원실을 리모델링하여 민원인들이 더욱 편안하게 영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어울림 이끌림’ 행사, 한식 알리기 사업 등 각종 문화 및 공공외교 사업도 차질없이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동포 여러분,
기해년은 풍요와 복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동포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면서, 한국인으로서 항상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 호 치 민 총영사 임 재 훈 드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