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4 아침뉴스

2019-01-24

<1월24일 아침뉴스>

# 헤드라인 뉴스

* 軍 “日초계기, 韓군함 540m거리 위협비행”…日무관 초치·항의

* 양승태 “후배 거짓진술”…檢 “인사불이익 수십건”

* 안태근 징역 2년 법정구속…”추행·인사보복 인정”

* 잇단 ‘표절논란’ 서울대 이번엔 ‘허위실적으로 연구장려금’ 의혹

* 박항서호 아시안컵 8강전 베트남TV 광고료, 월드컵 결승과 같아

* 도서관 생활밀착형 서민 시설로…공공도서관 426개 추가

* 코스피, 기관 매수에 상승 전환…2,120대 재진입

* 北공연단 공연 中대극원 경비 삼엄…”26∼29일 공연할 듯”

* 여의도 2.4배 교정시설·군부지 11곳 개발…공공주택·벤처타운

* ‘구조동물 안락사’ 케어 박소연 대표 출국금지

* 자본연 “한국, 내년 1분기 경기 저점…올해는 내리막”

* 서해 하늘서 인공강우 실험…미세먼지 저감 출발점 될까

* 일본기업 근로정신대 배상 2심 판결…”日정부 반성해야”

* 정경두 “한미연합훈련, 美국방부와 협의후 이달중 결정”

* ‘육아휴직 낸 아빠’ 작년 1만8천명…47% 급증

* ‘직원에 막말’ 법무부 간부 해임될 듯

* 홍역 확진자 4명 늘어 총 35명…3명은 해외여행 후 확진

* ‘수출 2위’ 기계산업 50년…”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선도”

* 국민연금 월100만원 이상 수급자 20만↑…200만원 이상 10명

* 인터넷은행 설명회에 다우기술·위메프 등 55개사 참석

* 5월부터 동물병원 진료받고 즉석에서 보험금 청구 가능

* 소상공인 64% “주휴수당 지급하지 않고 있다”

* 브렉시트 시계 ‘재깍재깍’…”EU 탈퇴시점 연기” 확산

* 태국서 훼손된 한국인 사체 발견…”관광객·교민 아닌 듯”

*  올해 2∼4월 기온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듯

* 시간선택제 공무원 근무시간 범위 주당 15∼35시간으로 확대

*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파업 철회…노사협상 타결

* 경찰 ‘직원 극단선택’ 성남산업진흥원 등 압수수색

* 검찰, 김태우 용인 자택 압수수색 4시간여만에 종료

*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 3만1천여곳…9년째 증가

* 소방차 기동대 뜬다…화재 취약 대상 하루 2회 순찰

* 中샤오미도 폴더블폰 경쟁 가세…시제품 공개

* “인니서 사망 한국인 ‘질식사’ 추정”…현지 부검의

* “도련님·처남 어떻게 바꿀까요”…가족호칭 설문조사

* 설 상차림도 간편식으로…반찬 제품 연 30% 급성장

* 산업구조 고도화·환경 안전에 3년간 15조원 공급

* ‘부실시공’ 일벌백계한다던 부영·대림 ‘유야무야’

* 첨단 무인항공기 집결 ‘2019 드론쇼 코리아’ 24일 개막

* 사우디 “세계 10대 ‘엔터테인먼트 관광지’ 목표”

* 달리던 25t 트럭서 나무 ‘우르르’…뒷차 운전자 중상

* 프랜차이즈, 가맹법 시행령 헌법소원…”사실상 원가 공개”

* 무역전쟁 후폭풍…中 첨단산업 생산도 ‘암운’

* 일반인 46%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 의향 있다”

* 발리도 관광세 도입…외국인 관광객에 10달러 부과

* 美성전환자 군복무 제한된다…트럼프 대법원서 승소

* 취임하자마자 ‘막말’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징계

# 간추린 아침뉴스

1. 오늘은 사법부 71년 역사에서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사법농단 의혹의 몸통,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전직 대법원장이 구속된 건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박병대 전 대법관의 구속영장은 또 기각됐습니다. 사실 법조계에서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영장 발부를 쉽게 점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기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니냐는 전망이 우세했는데요. 하지만 25년 후배 법관은 범죄 혐의가 소명됐다고 판단했습니다.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이 실재했고, 그 몸통이 사법부의 수장이었던 것을 인정한 겁니다. 혐의 소명에는 검찰이 제시한 물증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2. 일본 초계기가 최근 한 달 새 세 차례나 우리 해군 함정을 향해 저고도 위협 비행을 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은 명백한 도발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우리 군 발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으로 부인했습니다.

3. 속도제한이 없는 독일 아우토반에서 최고 속도를 시속 130㎞로 제한하는 정부 민간위원회 안이 공개되면서 찬반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는 대기오염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합리적인 조치라고 환영했지만 “상식에 맞지 않는 아이디어”라는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4. 국민연금수탁자책임위원회가 대한항공과 한진칼에 대한 경영 참여 주주권행사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기업의 중대한 위법행위가 있을 경우 국민연금의 주주권을 적극 행사하겠다고 밝힌 것과 다른 입장이어서 국민연금의 최종 결정이 주목됩니다.

5. 한국은행이 오늘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합니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7%에서 소폭내릴 지 주목됩니다. 경기가 좋지 않고,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선 만큼, 굳이 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5. 성희롱 전력으로 해임된 여자 축구 감독이 실업팀 감독으로 재취업하고 다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축구협회는 감독의 성범죄 전력을 알렸다고 밝혔지만, 해당 실업팀은 그 어떤 범죄 전력도 통보받지 못했다며 양측이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7.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부터 선거범죄 신고포상금 최고액을 기존의 1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 1,300여 개 조합에서 실시되며 선거인수는 267만 명에 달합니다.

8. 서울 종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해 법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등 이유로 구조한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하고 이 사실을 숨긴 채 후원금을 모으고 목적 외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9.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암센터 직원들이 정규직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 문제를 유출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입맛에 맞는 사람을 뽑겠다며 이미 함께 일하고 있는 임시직과 인턴에게 시험 문제를 빼돌려 준겁니다.

10.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준 혐의로 기소된 안태근 전 검사장이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개인 비위를 감추려 인사 권한을 남용했다며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11. 오는 5월부터 반려동물의 병원 진료비 보험료를 바로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사와 동물병원을 연계한 반려동물 원스톱 진료비 시스템이 상반기에 마련되는데요. 한화, 롯데, KB, 현대, DB 등 5개 보험사가 논의 중이고, 메리츠 화재는 독자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 지난해 육아휴직한 남성 직장인이 전년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공무원과 교사를 뺀 민간 부분 남성 육아휴직자가 1만 7600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5명 가운데 1명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육아휴직자 수도 9만 9000여명으로 전년보다 10% 늘었습니다.

13. 설을 앞두고 좋은 과일 고르는 방법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사과의 경우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어야 하고, 알코올 냄새가 나면 지나치게 성숙한 거여서 사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겉이 맑고 투명하며 노란 빛을 띠는 게 싱싱한 배고요. 단감은 전체적으로 얼룩이 없고, 만졌을 때 과육이 단단한 것을 고르면 된다고 합니다.

14. 최근 철거 논란이 불거진 서울 도심의 오래된 가게들에 대해 보존이 추진됩니다. 서울 생활유산으로 지정된 유명 평양냉면집, ‘을지면옥’과 1980년대 다방의 추억을 간직한 을지다방 등이 대상인데요. 서울시가 이 일대 정비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15. 2019년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어제 확정돼 내일 공시될 예정입니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지자체가 단독주택 가구의 공시가격을 산정할 때 기준이 되고, 개별 공시가격은 보유세 등 각종 세금과 건강보험료 등을 산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16. 한겨울 이색 경기인 ‘알몸마라톤 대회’가 27일 충북 제전 의림지에서 열립니다. 남성 참가자는 상의를 탈의해야 하고, 여성 참가자는 민소매 차림이어야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금수산 마라톤클럽’에 문의하면 되고,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17. 아시아 최대 드론축제인 2019 드론쇼 코리아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0개 회사가 참여해 첨단 무인항공기를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 등 다양한 드론 스포츠 경기대회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