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국회의원, “캄보디아 한국국제학교 도울 방법 찾겠다”

‘더 BOOK 프로젝트’를 통해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등 5개 나라 국어로 쓰인 한국 전래동화책을 다문화가정 등에 보급해 사단법인 한국-아시아 우호재단 최재성 명예이사장 겸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일행이 지난 18일 오후, 금년 3월초 정식개교를 앞둔 프놈펜한국국제학교(이사장 김현식)를 전격 방문했다.
최 의원은 “오낙영 대사로부터 이 곳에 교육부 정식 운영 승인을 받은 한국국제학교가 건립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찾아왔다. 학교를 방문한 목적은 한국국제학교가 개교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 정부나 한국-아시아우호재단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뭔지를 우선 알아보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김현식 이사장과 교직원 등이 함께 배석한 이 날 간담회는 약 40분간 이어졌다. 김 이사장은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소개에 이어 학교 운영 승인을 받기까지 겪었던 고충과 현 학교재정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이에 최 의원은 학교 운영경비를 충당하기 위해선 현지 진출 기업들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재정 안정을 위해선 재단법인을 설립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을 학교측에 제안했다.
최 의원의 이번 국제학교 방문에는 안경모 (사)한국아시아우호재단 운영위원, 손영선 (사)한국아시아우호재단 운영위원 겸 넥스트스포츠 대표, 염성자 (사)한국아시아우호재단 운영위원 겸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대표FSR, 김오현 신호건설사업 회장, 원진하 (사)한국아시아우호재단 간사 등, 장상희 교육담담 서기관도 배석했다.
한국-아시아우호재단 명예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4선의 최 원은 지난 2014년 ‘더북 프로젝트’의 자선 공연인 ‘K-POP 콘서트 드림 2014’를 위해, 5인조 아이돌 그룹 ‘유키스’와 신인 걸그룹 ‘라붐’과 함께 캄보디아를 찾은 적이 있다. 당시 수도 프놈펜 올림픽스타디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특별 콘서트공연에는 무려 1만여 명이 넘는 현지 팬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낸 바 있다. 지난 17대 국회 당시 한국-캄보디아 위원친선협회 이사로 캄보디아와 첫 인연을 맺은 최 의원은 이번 캄보디아 방문이 벌써 5번째다. [박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