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사람들, 도로 사정으로 구정 후 귀가길 어려움 호소

호치민시에 사는 대부분의 베트남 사람들은 베트남 설이 되면 일제히 고향으로 내려가기 바쁘다.

많은 사람들이 설을 지내기 위해 고향길로 출발했지만 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물론 설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돌아오는 길에서도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

아침 일찍부터 늦은 밤까지 교통정체가 심했다.

서부 지방에서부터 호치민시까지 수만 대의 차들이 정체를 겪었고 벤 룩(ben luc)과 롱안(long an) 다리의 정체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풀리지 않았다.

설 공휴일의 마지막 날인 2월 10일 저녁, 계속해서 호치민시로 돌아와 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1A 국도를 이용했지만, 그곳 역시 통행량이 많았다.

베트남의 도로 특성상 이동할 수 있는 길이 한정적이어서 이렇게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을 수 밖에 없다.

Dinh khao(인 카오) 페리 역과 Vinh long(빈 롱)에서 Tien giang(띠엔 쟝)을 연결하는 My thuan(미 투언) 다리 방향은 교통 혼잡의 주요 거리들이다.

베트남 사람들의 기본적인 교통수단은 오토바이이다.

도로로 진입이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움푹 들어간 곳과 흙길을 마구잡이로 다니는 탓에 공기는 더욱더 탁해져 시야까지 방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가족을 보기 위해 그리고 설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짜증을 내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 길 중간에 있는 Anh Nguyen Hoang Long(응우엔 호앙 롱) 씨는 “Thuan 다리에서부터 여기까지 많은 교통량을 뚫고 매우 느리게 움직이며 기름을 소비하고 주유소에 도착했지만 2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고 내 차례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다”라고 인터뷰를 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출처: https://news.zing.vn/nguoi-mien-tay-va-vat-ca-ngay-dem-de-tro-lai-sai-gon-post9154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