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베트남 지사장 “올해 5G 시범사업 논의 중”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의 베트남 지사장이 파트너 이동통신사들과 올해 안에 차세대 이동통신(5G)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VN익스프레스 매체가 1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판 지사장은 닛케이아시안리뷰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는 베트남에 (사업) 확장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응우옌 만 훙 공보부 장관이 화웨이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납품업체들에 열려 있다”고도 전했다.

판 지사장은 베트남 내에서 화웨이를 품질·가격 면에서 이길 경쟁사는 없다면서 “화웨이는 더 나은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현지 이동통신사가 5G 서비스를 개통할 수 있게끔 재정 지원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 측의 이같은 발언은 베트남의 이통사들이 다른 납품사로부터 장비를 제공받아 5G 네트워크 개발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하고 난 뒤 나왔다.

베트남 국영통신업체(VNPT)는 지난해 핀란드 텔레콤 회사인 노키아와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5G 솔루션 및 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에서 세 번째로 큰 통신사 모비폰(MobiFone)은 올해 초 삼성전자와 계약했고, 하노이텔레콤과 홍콩의 허치슨아시아텔레콤의 합작투자사인 비엣나모바일(Vietnamobile)도 5G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응우옌 공보부 장관은 2020년에 베트남 전국에 5G 네트워크를 제공될 수 있게끔 2019년엔 시범사업을 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출처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2150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