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한국국제학교 동아리 <날아오름> 제3회 빈콤 피겨 스케이팅 대회 참가

지난 2018년 12월 21일부터 12월 23일(3일간)까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소속의 피겨 스케이팅 자율 동아리인 <날아오름> 부원들이 제3회 빈콤피겨스케이팅 대회(2018, VINCOM FIGURE SKATING CHAMPIONSHIP)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아이스 스케이팅 연맹이 정식 출범하여 치른 대회로 베트남에서도 매우 중요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전역에서 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여기에 <날아오름> 자율 동아리 부원들도 참가하여 기량을 뽐냈다.
동아리 부장으로서 일 년간 동아리 활동을 계획하고, 연습을 주도하면서 초보 신입부원들에게 기술을 가르쳐 주는 등 큰 역할을 한 11학년 남수빈 학생은 Senior 부문에 출전하여 1위를 하였다.
이날 Novice 부분 1위에 남수빈(11학년), Novice 부분 2위에 최해린(11학년), Junior 부분 2위에 최해윤(9학년), Basic Novice 부분 2위에 김민서(7학년) 학생이 입상하였다. 학생들 모두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해 꾸준히 피겨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었고, 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앞으로도 자율 동아리 <날아오름>이 계속 유지되어 학교의 이름을 드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
하노이한국학교(KISH) 한국어연구반(지도교사: 김성기, 최현정, 대표: 조민아)에서는 2019년 1월 <하노이의‘이상한’ 한국어>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작년 베트남한국문화원에서 주관한 ‘2018 베트남 동포 모두가 공공외교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한국어연구반 동아리 학생들의 ‘베트남 한국어 표기, 표현 오류 바로잡기’가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하노이의 ‘이상한’ 한국어>는 작년 1년 동안 진행한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하노이 시내에는 한국어로 된 안내문, 간판, 메뉴 등을 자주 볼 수 있다. 한국어를 배우는 베트남 사람들도 많아 한국어 관련 교재도 서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맞춤법이 틀린 표기, 띄어쓰기가 전혀 안 된 문장,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표현 등이 의외로 많다. 한국어를 배우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이 자료가 바로 훌륭한 한국어 학습교재가 되고 있다. 한국어에 관심이 있는 베트남 사람들을 위해 ‘올바른 한국어에 대해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 프로젝트가 기획되었다.
이 자료집은 간판, 메뉴, 박물관 안내문, 상품, 책 그리고 많이 보급된 베-한 사전 등에서 한국어 표기 표현 오류를 찾아 그것을 수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노이의 ‘이상한’ 한국어>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아주 유익한 한국어 학습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