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시아우호재단,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전달 한국아시아우호재단과 중외학술복지재단 – 도서 15,000권과 구급함 1,000개 현대기아차 – 도서 14,350권, 이영애 영화배우 – 도서 3,000권 기증

지난 6일,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은 베트남교육훈련부에서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총 32,350권과 구급함 1,0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팜 치 끄엉(Pham Chi Cuong) 베트남교육훈련부 국제협력국 부국장, 장은숙 한국아시아우호재단 베트남대표, 김종삼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초등교감을 비롯하여 베트남 하노이시 인근 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닐 열린 도서 기증식은 베트남 하노이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보급을 위해 지난 2016년 4월 한국아시아우호재단와 베트남교육훈련부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른 것이다. 한국아시아우호재단과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도서 15,000권과 구급함 1,000개, 현대기아차는 도서 14,350권, 이영애 영화배우는 도서 3,000권을 기증했다.
팜 치 끄엉(Pham Chi Cuong)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협력국 부국장은 “올해로 한베 수교 27년을 맞이한 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넘어 문화·사회는 물론 교육분야로까지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고 발전되고 있다. 양국의 긴밀한 교류와 방문이 서로의 소통과 이해를 넓힐 수 있으며, 이 도서 기증식은 베트남 초등학생들이 한국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종훈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사는 “중외제약은 지난 25년간 의약품 수출을 통해 베트남 의료분야에 기여해왔고 2015년부터 베트남 의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 및 학술대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양질의 도서 보급은 인재양성의 밑거름이다. 이번 도서 기증식은 베트남에 의약품 수출로 얻은 이익을 베트남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베트남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이 되는 좋은 영양분이 되길 바란다.”는 이종호 중외학술복지재단 명예이사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장은숙 한국아시아우호재단 베트남대표는 “미래는 배움과 문화를 먹고 자란다. 베트남이 성장할수록 베트남의 인재도 함께 성장 발전하길 바란다.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 전하는 이 책들의 지식과 지혜를 통해 베트남 어린이들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그리고 이 책들의 뒤 표지에 나눔을 실천해준 기업과 개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는 최재성 한국아시아우호재단 명예이사장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개인과 기업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은 독후감 대회를 개최하여 당선 학생, 선생님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본격적으로 독서 지도에 관한 교사연수,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한국으로 초청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경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