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부연(베트남-부산투자기업연합회) 과 함께 멀리 갑시다 김진웅 베트남부산투자기업연합회 회장 단독 인터뷰

회장님의 베부연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부산투자기업연합회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베부연은 베트남에 진출한 부산소재 법인이나 개인 기업체 대표를 회원으로 지난 2011년 1월 20일 결성하였습니다. 현재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 베트남에서의 부산 이미지 제고, 내외빈 방문에 따른 공사 행사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현재 27개 회원사가 매월 셋째 수요일에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베부연의 2019년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하여
2019년 베부연은 회원사 상호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기업의 통상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회원사 방문을 통하여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각종 세미나(회계, 노무, 경제동향)를 개최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미가입 부산투자기업을 방문하여 참여를 적극 권유하여 베부연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베부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사회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장님의 지금까지 걸어오신 길에 대하여 듣고 싶습니다
저는 부산상업고등학교와 경성대학교를 졸업하고 1975년 한국신탁은행에 입행하여 1997년 서울은행에서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이후 2006년 베트남 부산투자기업에 입사하여 2016년 퇴사했으며, 현재 카톤박스 제조회사인 TRAN LINH LIMITED COMPANY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진출하고 싶은 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해외의 여러 국가 중에서 베트남이 투자 1위 국가입니다. 그러나 현지 법규나 절차를 제대로 인지하여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베트남에 진출하는 많은 분들께 코트라에서 개정판으로 발간한 <베트남 투자 실무가이드>를 추천합니다. 이 개정판은 베트남 투자법, 기업법, 노동법 등을 현지 투자여건에 맞게 반영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회장님의 경영철학과 인생관이 있으시다면
그 동안 조직의 구성원으로 혹은 한 회사의 경영인으로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면,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이익을 크게 취하지 않고, 얻은 이익을 나누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사는 삶이야말로 보람된 삶이 아닐까요?
끝으로, 베트남 교민사회에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베트남 호치민 인근 교민이 약 10만 명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교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줌으로써 용기를 갖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교민 모든 분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