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한인회장 선거 선거관리위원회 해단식 개최


제15대 한인회장 선거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일 푸미흥 샹차이에서 해단식을 갖고 선거체제를 마무리했다.


호치민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5대 호치민 한인회장 선거를 위해 지난 11월 18일 대한노인회(회장 김형수) 등 11개 한인 단체를 중심으로 첫 선관위 구성을 하였다.


짧은 기간 내에 급하게 치러진 한인회장 선거로 인하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15대 한인회장 선거였다.


특히, 많은 호치민 교민분들이 혼란스러웠다. 그간 대의원제로 실시되었던 선거 방식이 이번에 처음으로 등록유권자제 선거 방식으로 바뀌게 되면서 사전 선거인 명부 등록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됐었다.


선거인 명부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택하여야 하였다. 우선 첫 번째로 호치민 영사관에 재외국민등록이 되어 있는 교민의 경우 투표신청서만 작성하여 접수를 하면 되고 두 번째는 재외국민등록이 안 되어 있는 경우 ‘한인회원 가입서’를 작성 후 투표를 하는 방법이 있었다.


허나 그 과정에서 재외국민등록이 되어 있었다고 생각하였으나 그렇지 아니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또한 과거 한인회 회원 자격증을 제시하며 투표권을 제시하려는 교민분들도 다수 있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최대한 공정하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며 혼란 속에 질서를 바로잡기 위하여 노력한 선관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제 2020년(경자년) 새로운 한인회장과 함께 약 17만 명으로 추산되는 호치민 교민사회를 화합으로 하나 된 한인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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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라자 기자 이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