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베트남에서 재개봉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후 베트남에서

재개봉된다.


2월 10일 봉준호 감독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작품상 등 총 4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카데미 역사에서 영어가 아닌 외국어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은 최초이다.

기생충은 101년 한국 영화 역사뿐만 아니라 92년 아카데미 역사도 새로 쓴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4관왕 수상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스태프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 자부심과 용기를 주어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영화인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펴고 걱정 없이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함께하겠다.”고 했다.


영화 ‘기생충’은 작년 6월 21일 베트남에서 개봉했다.

개봉 3일 만에 20만 명이 관람하였으며, 실제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영화 칭찬이
이어졌다.

특히 베트남 배우, 가수, 모델 등 현지 셀럽들이 영화 리뷰를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SNS 등에 게재하며 ‘기생충’입소문을 끌었다.

또한 베트남 매출 650 억동(279만 달러)을  돌파하고 베트남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베트남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2016년 개봉해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 186만 달러를 기록한 부산행이 가지고 있었다.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수상에 맞춰 CJ E&M과 베트남 제작사 HK필름의 합작회사인 CJ HK 엔터테인먼트는 ‘기생충’의 재개봉 사실을 알렸다.
관객들이 최고의 아카데미 수상작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라이프플라자 인턴기자 이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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