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요식업마저 영업중단 조치


<24일 푸미흥에 위치한 중식당의 휴업문구> [사진=라이프플라자]


이전까지 확진자가 16명에 불과했던 베트남에서도 3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추세를 보이며 24일 기준 1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24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30명 이상 수용가능한 놀이시설(워터 파크, 게임방, 피시방 등), 요식업(식당, 카페 등), 비어클럽 및 당구장, 헬스장, 뷰티업, 미용실, 이발소에 해당하는 업소들에 3월24일(화) 18시부터 3월31일(화) 24시까지 임시 영업중단 조치를 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앞서 14일 영화관, 노래방, 마사지샾 및 바, 클럽 등의 유흥업소를 위험업소로 지정하여 3월31일까지 영업중단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문을 닫은 푸미흥의 이발소> [사진=라이프플라자]


주 호치민 대한민국총영사관은 해당 조치는 호치민시 문화체육국, 보건국, 관광국, 상공국, 유관기관 및 각 지역 인민위원회에서 책임지고 관리한다고 전하며, 해당 업종을 운영하는 교민들에게 해당 기관의 조치를 준수하기를 바란다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산한 분위기를 넘어 적막감마저 감돌고 있는 한인타운 푸미흥의 지역상권은 이번 조치로 인해 더욱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라이프플라자 기자 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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