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생활비 세계 90위로 상승, 물가가 가장 높은 도시는 호치민

<사진:비나한인>

세계 각국의 물가 수준이나 교통비, 의료 수준, 범죄율, 환경 오염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한 정보 사이트 “Numbeo”가 최근 발표 한 2020년 생활비 순위 중간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의 생활비는 상승세에 있으며 호치민시가 전국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임이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세계 135개국 ·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교통비 및 식사비, 임대료, 쇼핑 등의 지표에서 생활비를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년의 95위에서 5계단을 상승한 90위를 차지했다.

호치민시는 전국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들고, 4인 가족의 한 달 생활비가 3800만 VND, 1인 생활비의 경우 1100만 VND이되고 있다. 도시의 생활비는 미국 뉴욕의 평균적인 생활비 대비 60.8 %, 집세는 81.8 % 정도 각각 밑돌고 있다.

한편, 수도 하노이 시에서는 4인 가족의 한 달 생활비가 3700만 VND, 1인의 경우 약 1000만 VND 이다. 하노이시의 임대료는 호치민시 임대료 대비 37.0 % 밑돌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의 순위를 보면, ◇ 싱가포르 : 10위, ◇ 태국 : 60위, ◇ 캄보디아 : 62위, ◇ 미얀마 88위가 베트남보다 생활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 말레이시아 : 92위, ◇ 인도네시아 : 98위로 베트남보다 생활비가 낮다고 평가됐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생활비가 높은 상위 5개국 · 지역은 ◇ 버뮤다, ◇ 스위스, ◇ 노르웨이, ◇ 아이슬란드 ◇ 일본 순이었다. 한편 생활비가 가장 싼 5개국 · 지역은 아래 순으로부터 ◇ 파키스탄 ◇ 인도, ◇ 키르기스스탄 ◇ 아프가니스탄, ◇ 시리아 순이었다. 1 위의 버뮤다의 생활비는 135위인 파키스탄 생활비의 7배 이상에 해당한다.

출처: ⓒ 비나한인 https://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