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특성화 사업 <한글 플러스 예술>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워요!


<한글 플러스 예술 프로그램에서 엄마들과 자녀들의 발표회 행사가 진행됐다>


<한글 플러스 예술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엄마들이우쿠렐레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한글 플러스 예술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자녀들이 댄스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해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은 한국 다문화 복지정책에서 분명한 사각지대이다. 한국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들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한 사업들과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시의 경우 한베 가족 어린이들을 위한 재외동포재단의 한글학교사업은 간헐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다문화 가족의 베트남 엄마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전무한 상태다.


다문화가족의 한⸱베 자녀라고 일컬어지는 어린이들은 분명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국가의 보호를 받으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필요하다.


아이는 엄마를 통해 언어를 습득한다. 한글을 가르쳐주는 학교도 필요하지만, 언어는 엄마를 통해 가정에서 형성되어야 하는 일이다. 엄마가 중요하다. 하지만, 엄마는 한국어를 할 줄 모른다.


베트남 엄마들과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세종 특성화 사업이 호치민 푸미흥의 한인사회에서 <한글 플러스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주말 프로그램으로 조용하게 진행됐다.


한글도 모른체 <한글 플러스 예술> 프로그램에 참가를 신청한 한 베트남 엄마는 “일찍 사별한 남편을 대신하여 아이 둘을 어렵게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며 “한국학교 다니는 제 아들이 저희 남매를 위해서 엄마가 한국어를 배워주세요”라고 했다고 한다. 토요일도 쉬지 않는 공장으로 인해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다던 베트남 엄마는 다행히도 한글을 읽고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우쿠렐레 악기까지 배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세종학당에서 지원하는 특성화사업에는 다문화가족 문화예술 네트워크라는 단체로 푸미흥의 문화예술 관계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였고, 우리 유치원에서 아빠들을 초대하여 수료 발표식을 했다. 엄마들이 직접 쓴 소감문 발표, 오카리나와 우쿠렐레의 합주 그리고 케이팝 댄스까지 선보였다. 그리고 아이들의 멜로디언 연주와 합창으로 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베트남에서 한국 아이들을 키우며 사는 베트남 엄마들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한글 플러스 예술>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엄마들 간의 한국어를 배우면서 악기와 댄스를 경험하는 12주 동안의 주말여행이 되었고, 그들은 결혼 이후 엄마가 아닌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한글 플러스 예술> 프로그램은 엄마들의 요청에 의해 지원사업이 아니라 개인 회비제도를 통해 연장된다고 한다.

푸미흥에도 베트남 엄마들 만의 놀이터가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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