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전 11시 호찌민시 1군에 위치한 아리랑 식당에서 주 호치민 대한민국 이희석 경찰 영사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오찬송별회를 열었다.
이날 신주화 경찰 영사(경정). 정영식 사건영사. 장채미 사건과실무관. 전은수 사건과실무관, 호찌민 한인 재난상조위원회 강성문 위원장, 김대종 상임고문, 안치복 언론고문, 이강춘 고문, 황성원 고문, 오은환고문, 심상원고문,최상길 고문, 최은호 고문,민경창고문, 홍승표 고문,김영수 실무위원, 최병용 고문 등 많은 인원이 참석을 하였다.

이희석 경찰 영사는 3년 임기 동안 주말도 없이 교민들을 위해 고군분투를 하며 지금까지 달려왔다. 재난상조위원회와 호치민한인회에서는 이임하는 이희석 경찰 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오찬 송별회를 가졌다.

이희석 경찰영사는 3년동안 호치민에 있으면서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음에도 재난상조위원회와 많은 교민분들께서 힘을 합쳐 도와줬기 때문에 지금 이자리에 있었다고 공을 교민들에게 돌렸다. 이희석 경찰 영사는 “호찌민에서 교민들로 부터 따뜻한 마음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민국 주 호치민 신주화 경찰영사 대한민국 주 호치민 정영식 부영사

이어 이희석 경찰 영사는 한국으로 돌아가도 다시 한번 베트남에 오겠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이희석 경찰영사는 이후 대구 경찰청 교통과 과장으로 재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