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의 충격으로 폐허처럼 변한 바간의 불탑[epa=연합뉴스]

미얀마, 지진에 무너진 천년 불교유적 복구 ‘조심조심’

미얀마 정부가 지난 24일 규모 6.8의 강진에 처참하게 붕괴한 천년 불교유적의 복구작업을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현지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은 전날 문화종교부에 지진으로 무너진 바간의 고대 불교 사원과 불탑에 대한 복구를 서두르지 말라면서“복구작업과 관련해서는 유네스코의 유물복원 전문가들과 상의하고 기술적 지원도 받으라는 지시를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미얀마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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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웅산 수치(왼쪽)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을 만나고 있다.[AP=연합뉴스 자료사진]

日, 미얀마에 1조원대 엔차관 제공 방침 중국 접근 견제

일본 정부는 미얀마에 약 1천억 엔(약 1조1천93억원)의 엔 차관을 제공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과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다음 달 6∼8일 라오스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관련 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 기간 중 이런 계획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미얀마의 최대 도시인 양곤과 제2의 도시인 북부 만달레이를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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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의류기업 노동자들[사진출처 미얀마 타임스]

한국기업, 미얀마에 200만㎡ 대규모 섬유단지 조성

경제 개방과 문민정부 출범을 계기로 외국인 투자가 급증하는 미얀마에서 한국기업이 현지기업과 손잡고 대규모 섬유단지 조성에 나선다. 26일 관영 일간‘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에 따르면 한국 의류기업인 ㈜팬코는 최근 미얀마 기업인 올림푸스 아시아 개발 그룹과 대규모 섬유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각각 50% 비율로 자금을 투자해 500에이커(약 200만㎡) 규모의 섬유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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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미국에 앞서 중국 방문…경협 등 기대

미얀마의 최고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가 다음주 중국을 방문한다. 10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수치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은 오는 17일 중국을 방문, 4일간의 일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수치의 방중은 9월 미국 방문에 한달 앞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중국 외교의 ‘작은 승리’로 보여진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전 미얀마 군사정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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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민족 반군 대표 회의에 참석한 아웅산 수치[AP=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웅산 수치, 분쟁종식 잰걸음… ‘21세기 팡롱’31일 개최

소수민족 반군대표 회의 이어 軍 최고사령관과도 회합 반세기 이상 이어져 온 미얀마의 민족분쟁 종식에 팔을 걷어붙인 최고 실권자 아웅산 수치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수치는 모든 소수민족 반군단체를 아우르는 평화회의 일정을 확정하고, 반군과의 협상에 결정적인 권한을 쥐고 있는 군부와도 협상에 나섰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치 국가자문역은 모든 소수민족 반군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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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웅산 수치 만난 윤병세 장관 = 윤병세 외교장관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양자회담에서 아웅산 수치 외교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외교무대‘데뷔’수치 장관, 윤병세와 첫 외교장관회담

미얀마의 사실상 국가 지도자인‘민주화 영웅’아웅산 수치 외교장관은“철도·항공, 에너지 등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한국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치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아세안 관련 연쇄 외교장관 회의가 열린 라오스 비엔티엔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외교부가 25일 전했다. 윤 장관과 수치 장관은 지난 3월 30일 미얀마 신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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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교통사고 중상 한국 근로자, 베트남항공이 살린 사연

미얀마에서 대형 교통사고를 당한 한국인 건설근로자를 베트남항공이 여객기 출발을 지연시키는 등 여러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도와준 사실이 19일 확인됐다.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절박한 위기에 처했던 이 근로자는 베트남항공 덕분에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올해 5월 22일부터 현장소장 자격으로 미얀마에서 근무해 온 건설근로자 김모(54)씨.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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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조장 미얀마 극우불교단체, 이번엔“수치는 독재자”공격

미얀마에서 로힝야족 탄압을 비롯해 소수종교와의 갈등을 조장해온 극우불교단체가 해체 위기에 직면하자 실권자 아웅산 수치를‘독재자’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극우성향 불교단체인‘마 바 타’(Ma Ba Tha, 민족종교 보호를 위한 애국연합)의 지도자 위라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여당과 새 정부가 나를 적으로 삼아 마 바 타 전체를 괴멸시키려 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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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아웅산수치 집권 100일… 성과 부재에 인권외면 비판도

27년간의 민주화 운동과 15년간의 가택 연금을 이겨낸 미얀마의‘민주화 영웅’아웅산 수치(71)가 10일로 집권한지 100일을 맞았다. 현실 정치인이 된 수치는 헌법이 규정한 최고 통치자인 대통령보다 높은 자리에서 각종 개혁을 진두지휘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안팎의 장벽에 부딪혀 아직 손에 잡히지 않고 있다. 오히려 투명하지 않은 의사결정 과정과 로힝야족 차별 등으로‘영웅’의 이미지를 스스로 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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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 미얀마 대학서 ‘한국 알리기’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미얀마 대학에서 한국 경제와 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미얀마 양곤의 이스트양곤대, 양곤외국어대 등에서 21∼22일 열린‘2016 KF 한국학 특강’에서는 현지 교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제 발전사, 한류 열풍의 현황과 전망 등을 소개했다. 한양대 하준경 교수는‘한국의 성장 전략:미얀마 경제 발전에 미치는 의미’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한국이 급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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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태국내 10만명 난민 데려가겠다”

4년만에 태국을 방문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이 10만 명이 넘는 태국내 난민을 송환하겠다고 약속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치 자문역은 전날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와 회담한 뒤“우리나라에서 살지 못하고 나온 모든 사람이 돌아와야 한다. 이들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미얀마 정부”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그들이 다시는 (조국을) 떠나고 싶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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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장에 산더미 처럼 쌓인 마약. 미얀마 경찰은 이날 700억원 규모의 마약을 소각 처리했다[epa=연합뉴스]

미얀마, 세계2위 마약생산국 오명 벗자… 700억원 상당 마약 소각

세계 2위 마약 생산국인 미얀마가 수백억원 규모의 마약을 불태우며 마약산업 근절 의지를 다졌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얀마 경찰은 전날 수도 네피도와 최대 도시 양곤 등에서 마약퇴치의 날 행사를 열고 압수한 마약을 불태웠다. 미얀마 경찰이 이날 소각한 마약은 아편 590㎏과 헤로인 84㎏, 마리화나 123㎏, 메스암페타민 등 알약 형태의 마약 1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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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문민정부,‘수치노믹스’ 곧 발표…”민간부문 활성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7∼8%대 고도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개혁개방을 가속화하고 있는 미얀마의 문민정부가 조만간 민간부문 활성화를 기조로 한 경제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초 윈 미얀마 재무장관은 미얀마 상공회의소(UMFCCI) 간부들과 면담에서“아직 경제정책에 대한 내각의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이달 안에는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 윈 장관은 아웅산 수치가 주도하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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