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로힝야족 학살 라카인주 통금령 4년 만에 해제

미얀마 정부는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과 불교도 간 종교 유혈분쟁을 빚은 서부 라카인 주에 발령한 야간 통행금지령을 거의 4년 만에 해제했다고 관영 매체가 2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30일 퇴임하는 테인 세인 대통령은 전날 현지 치안 상황이 더는 통금령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라카인 주 정부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불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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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 제재대상 오른 미얀마 주재 대사 교체

북한이 미국과 우리 정부의 대북제재 대상에 포함된 미얀마 주재 북한대사를 교체했다. 17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해 주(駐) 미얀마 대사에 정호범을 임명했다. 통신은 대사 교체 이유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미국과 우리정부가 독자적 대북제재안의 일환으로 김석철 전 대사를 제재 대상에 올린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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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얀마에 공들이기… 시진핑, 틴 쩌 당선인에 축전

美 견제하며 영향력 유지, 경제적 이익 보호 목적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얀마의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된 아웅산 수치 여사의 최측근 틴쩌(70)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는 등 미얀마 새 정부와의 관계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17일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시 주석은 틴 쩌의 당선이 확정된 15일 오후 곧바로 축전을 보내 그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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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하원서 역할 맡아… 입각 여부 불투명

최측근 틴 쩌를 ‘대리 대통령’으로 세운 미얀마 최대정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총재 아웅산 수치가 하원에서 역할을 맡게 되면서 입각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18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NLD는 수치가 하원 개발조정팀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치가 이끌 하원 개발조정팀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NLD는 수치를 포함해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개발조정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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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외국인’미얀마 극우 불교단체시위… ‘갈등 불씨’

미얀마에서 종교갈등을 조장해온 극우불교단체가 아웅산 수치 여사 반대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이들은 수치를‘외국인’으로 지칭하면서 외국인이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혀, 정국 주도권을 쥔 수치 여사에게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양곤 시내에서 승려 등 수백 명이 모여‘수치 대통령 반대’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외국인과 결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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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마약퇴치 기독교단체, 기관총·폭탄 동원한 폭력에 수난

세계 2위의 마약 생산국 미얀마에서 마약 일소 운동에 나선 기독교 단체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정부를 대신해 마약 단속에 나선 이들을 향해 기관총에 폭탄까지 동원한 폭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런 폭력의 배후조차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28일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마약 일소 운동을 벌여온 기독교 단체‘팟 자산’(Pat Jasan)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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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의회, 오는 10일 대통령 선출 투표

미얀마 의회가 1일(현지시간)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를 당초 계획보다 1주일 빠른 오는 10일 실시한다. 미얀마의 헌법 절차에 따라 의회 상하 양원과 군부는 각각 1명씩 모두 3명의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게 된다. 이 중 의회 투표에서 과다 득표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머지 2 명은 부통령직을 맡게 된다. 양원과 군부는 의회 의장에게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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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소수민족 샨 분파간 무력충돌… 3,000명 긴급 대피

미얀마에서 소수민족 분파간 무력 충돌이 발생해 3,000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유엔(UN)이 16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미얀마 북부 샨주에 주로 거주하는 소수민족 샨족의 한 분파인 샨주회복회의(RCSS)와 또다른 분파인 탕민족해방군(TNLA)간에 무력 분쟁이 시작된후 일주일째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마크 카츠 유엔인도지원조정국장은 일주일새 3,000명의 민간인이 피신했다고 확인하면서 이들 대부분은 짜욱메시의 한 수도원에서 머무르고 적십자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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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경찰, 살해 위협받은 수치 여사 첫 경호

미얀마 경찰이 사상 처음으로 아웅산 수치 여사에 대한 경호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BBC가 12일 보도했다. 미얀마 경찰은 최근 수치 여사를 보호하기 위한 특별 경호팀을 구성해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별 경호팀은 수치 여사의 개인 경호원들과는 별개로 자택 외곽 경호를 수행한다. 미얀마 경찰이 수치 여사 경호에 병력을 투입한 것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한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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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동물원 기증‘붉은 판다’… 알고보니 검은 곰

지난해 미얀마 동부 샨주(州)에서 구조된‘붉은 판다’가 평범한 곰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15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붉은 판다의 공식 명칭은‘히말라얀 판다’로 구리빛 털이 특징이다. 현지 언론인 글로벌뉴라이트오브미얀마는 이날 구조된 새끼 히말라얀 판다가 만달레이 야다나폰 지역의 동물원에 기증됐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어미 판다가 자신의 새끼를 숲속에 버리고 떠났고, 이를 발견한 방문객이 6개월간 판다를 돌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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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통령, 군부 통제하의 내무부 권한 강화 추진”

군부 출신의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정권 이양을 앞두고 군부 통제 하에 있는 내무부의 권한 강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27일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테인 세인 대통령은 내무부와 이민인구부를 통합하기로 하고, 의회에 승인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의회가 이를 승인하면 내무부는 경찰력을 활용한 치안권 이외에 이민정책과 관련된 권한까지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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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권교체 앞둔 미얀마에 특사파견… ‘수치 정부’지지

미국이 정권 교체를 눈앞에 둔 미얀마에 특사를 파견해 아웅산 수치가 주도하게 될 차기 정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 표명했다고 현지 언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총선 승리 후 처음으로 미얀마에 파견된 미국 특사인 토니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은 네피도에서 차기 정부를 주도할 수치 여사와 테인 세인 현 대통령, 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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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샤프란 혁명’주도 승려 우 감비라 체포

군부가 장악한 미얀마 정부가 2007년‘샤프란 혁명’을 주도했던 승려를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미얀마 잡지 이라와디(IRRAWADY) 인터넷판 등의 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미얀마 경찰은 전날 만달레이에서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은 혐의로 승려, 니 니 륀을 체포했다. 그는 호주 출신의 아내와 함께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만달레이를 방문했다가 호텔 방에서 검거됐다고 이라와디는 전했다.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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