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농협 <황풍정>

지난 4월 5일, 풍기인삼농협의 <황풍정>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문을 열었다. 풍기인삼농협은 올해로 창립 107년의 유구한 역사와 조합원 1,000여 명, 대리점 60여 개, 취급점주 240여 개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인삼브랜드다. 풍기인삼은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에 <황풍정>의 개업으로 동남아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인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read more

지뢰탐지 영웅 쥐들의 라이프 인 캄보디아

저는 인간들이 가장 싫어하는 쥐라는 동물입니다. 여자들은 저를 바퀴벌레만큼이나 무척 혐오하더군요. 디즈니가 만든 ‘미키마우스’라는 캐릭터는 좋아하면서 정작 저를 싫어하는 인간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 인간들의 잘못된 편견이라고 생각되어, 이쯤에서 대충 넘어가렵니다. 하지만, 이 자리를 빌려, 이것 한 가지만큼은 반드시 강조하고 싶네요. 저를 포함해, 오늘 소개하려는 동료 쥐들은

read more

센속지구에 19호 지점 개설

JB금융지주계열 PPCBank(행장: 신창무)이 최근 빠르게 급성장 중인 센속지구에 19번째 지점을 개설했다. 지난 3월 18일 이온몰 2호점 인근에 문을 연 지점 개점식에는 신창무 행장을 비롯한 회사 임원진들과 김정인 캄보디아농산업협회장 등 교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센속지점의 앞날을 축하해주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센속지점은 일반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VIP고객들을 위한 <골드클럽>을 개설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read more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박람회 열다

인류평화 번영공동체 구현에 역점을 둔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최근 아시아국가들 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14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이 주관하는 한국-캄보디아 해외취업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취업설명회 개최 목적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인 한국-캄보디아 양국 국민들 간 문화, 기술, 노동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와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토대를

read more

한국, 난적 호주와 무승부 끝에 조 1위로 본선 확정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한국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아시아챔피언십 본선 티켓 확보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 첫 관문을 통과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지난 26일 열린 아시아 U-23 챔피언십 예선 H조 리그에서 난적 호주와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골득실 차에서 앞서 조 1위로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반 초반은 호주의 파상 공세에 막혀

read more

23세 이하 아시아챔피언십 조별리그, 캄보디아전 관전기

지난 24일 저녁 8시, AFC 23세 이하 아시아챔피언십 H조 리그경기가 열린 프놈펜 국립올림픽스타디움은 붉은색 티를 입은 교민응원단 100여 명이 응원전을 펼쳤다. 한국응원단이 자리한 관중석은 한인회가 직접 제작한 붉은 악마 대형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끌었다. 태극마크를 단 우리나라 선수들이 입장하자 관중석에선 응원의 함성소리가 쏟아졌다. 이날 경기장에는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와 박현옥 한인회장도

read more

탐욕의 도시 27. 재회 (4)

그날 이후 기서와 아델리오는 보세구역에 발이 묶인 버스 25대를 찾기 위해 관세와 제세 공과금으로 지급할 35만 달러를 구하기 위하여 크리스마스 전까지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허사였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니, 어떤 조건을 제시해도 그런 거금을 투자할 사람이 있을 리 없었다. 기서가 버스 25대를 구입한 자금은 기서의 돈만이 아니다. 수출입은행의

read more

문제는 구강호흡 (3)

구강호흡은 비강과 부비동의 기능을 떨어뜨려 머리(뇌)를 지치게 하므로, 일상생활을 피곤하게 만들고 비염, 축농증, 후비루(後鼻漏) 증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구강호흡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교묘한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코로 숨을 쉬는 것만으로 생각지도 못한 여러 증상이 해결될 만큼 코로 숨을 쉬는 것은 중요하다. ☑

read more

자신의 주장과 소신을 맘껏 펼치시라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포탄의 불바다를 무릅쓰면서 고향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이 노래 제목은 <멸공의 횃불>, 곡도 좋고 가사도 좋아 내가 가장 군복무 시절 제일 좋아했던 군가다. 가사에 나오는 “사나이 기백으로~”는 호연지기(浩然之氣)를 저절로 기를 수

read more

KOTRA 프놈펜 무역관 이야기 꼬레도 별 거 아니다

“노쇼(No Show, 바이어가 행사장에 나타나지 않음)가 몇 퍼센트지?”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미간을 찌푸리며 물어본다. 젊은 남자가 손에 든 서류를 위아래로 유심히 보더니 말꼬리를 내리며, “저… 13%입니다.”라고 대답한다. 수출과 연결되는 의미있는 만남이 얼마나 있었는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약속한 바이어가 행사장까지 와서 실제 미팅이 얼마나 성사되었느냐도 중요하다. 매번 행사가 끝나면, 무역관 직원들은

read more

춘원 이광수

우리나라 근대문학계에 세 천재가 태어났다. <임꺽정>의 저자 벽초 홍명희와 조선사 연구 권위자 육당 최남선, <사랑> 의 저자 춘원 이광수가 그들이다. 충북 괴산 출신인 벽초는 일찍이 고향을 버리고 평양으로 가 김일성을 돕는 일에 한평생을 바치고 비교적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고 전해진다. 육당은 일제강점기에 만주국을 위해 일본이 세운 건국대학의 교수로 취임했는데 친일파라는 누명을

read more

자식 농사 제대로 성공하려면… (3)

제가 나온 고등학교 7년 선배 가운데는 지금 병석에 계시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유명 정치인 홍사덕 씨가 있습니다. 홍사덕 씨는 당시 워낙 똑똑하고 공부도 무척 잘했지만, 집안이 워낙 가난해, 이건희 부친이신 이병철 회장께서 공부가 별로인 자식 이건희와 같이 지내라며, 집에 데려가 같이 있게 했답니다. 이건희 회장은 레슬링반에 들어 운동만 열심히 했지만,

read more

[우리말로 깨닫다] 일 없다면

‘일’이 꼭 ‘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건의 의미로도 일은 쓰입니다.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면 보통은 노동이라기보다는 사건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일이라는 말은 다양한 장면에서 쓰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일하다’겠죠. ‘일이 많다, 일이 적다, 일이 힘들다’는 표현에도 쓰입니다. 일이 많은 사람은 쉬고 싶고, 일이 없는 사람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일은 적당하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