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농사 제대로 성공하려면

올해 첫 번째 호로 발행된 라이프플라자 제266호 칼럼에 조현웅 경희대 교수의 <아버지와 닮았다>라는 에세이가 실렸습니다. 참으로 감명이 깊은 내용이었습니다. 한편으로 얼마나 나를 키우시느라고 상처를 받았을까를 떠올리니, 조교수님 말씀처럼 “그때 참 힘드셨겠구나.”하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돕니다. 이달 중순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하신다는 문재인 대통령은 ‘적폐청산’을 모토로 대통령에 당선되셨습니다. 워낙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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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X 하종원 부이사장, 특별 인터뷰

  Q. 캄보디아에 한국-캄보디아 합작증권거래소가 생기게 된 배경과 이유는?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이 국빈자격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당시, 자본 시장 설립 지원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요청을 한국 정부가 받아들여 한국거래소가 캄보디아 재경부와 공동으로 설립 실무를 진행하게 되었다. 합작 증권거래소의 설립은 이러한 외교적인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관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캄보디아는 젊고 역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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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개그

아재 개그는 <아재>가 하는 개그입니다. 아재의 의미가 ‘아저씨의 낮춤말’ 정도로 해석이 되니, 나이가 좀 있는 남자가 실없는 농담, 웃긴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이와 비슷한 뜻으로 <오야지 개그>라는 표현을 씁니다. 오야지가 아버지라는 의미니까 ‘아버지의 농담’이라는 뜻입니다. 나이 든 남자의 농담은 국경을 초월해서 어색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웃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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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프놈(Wat Phnom)을 아시나요?

수도 프놈펜에는 가볼 만한 곳이 없다고 이 도시를 다녀간 사람들은 대부분 투덜거립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이 곳에 제법 오래 살아온 저 역시도 달리 대꾸할 만한 변명거리를 찾아내지 못해 어물쩍거리곤 합니다. 프놈펜은 인구 250만 명 이상이 사는, 명실상부한 이 나라 수도로 정치, 경제, 문화, 사회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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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위기에 처한 씨엠립 교민사회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씨엠립 교민사회가 위기다. 이 도시는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앙코르와트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로 넘쳐나던 그런 호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 이 곳은 한국 교민들 찾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 많던 한국어 간판들도 중국어 간판으로 바뀐 지 오래다. 수년 전 만해도 많게는 2,0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었던 교민사회는, 지금 선교사 가족들까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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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할아버지 동네의 작은 카페를 소개합니다

“쑤어 쓰다이 츠남 트마이” 오가는 사람마다 새해인사를 나누는 2월 초순입니다. 1월에도 있었고, 이미 2월에도 있었고, 4월 중순에도 있게 될 캄보디아의 새해 인사입니다. 올해도 고국의 절기인 입춘을 지나니 이곳 프놈펜도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스바이 리엥 논에서는 쟈스민향이, 따크마흐 밭에서는 농익은 파파야 향이 뒤섞여, 제가 사는 프놈펜에 맞닿는 바람속에선 레몬의 상큼함마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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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한인회, 떡국 나눔 행사 열어

우리 고유명절 설을 맞아 캄보디아한인회(회장 박현옥)가 떡국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수도 프놈펜 한인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떡국나눔행사에는 타국에서 설을 맞게 된 우리 재외동포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 캄보디아 지부 박광복 회장을 비롯한 교민원로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교민2세 어린이들로부터 세배를 받고, 세뱃돈을 나눠주는 등 정감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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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한글학교, 어르신들 모신 가운데 세배 행사

캄보디아 프놈펜한글학교(교장 안혜경)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일 오전(현지시각) 교민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새해맞이 세배 행사를 가졌다. 색동저고리 고운 설빔으로 갈아입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을 모아 세배를 올리자, 어르신들은 흐뭇한 표정으로 새해 덕담과 함께 어린이들의 손에 세뱃돈을 쥐어 주고 학교측에는 별도로 학용품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세배 인사를 마친 후 한글학교운영위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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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한국국제학교, 교민 후원자에 감사패 전달

캄보디아 프놈펜한국국제학교(교장 문창룡)가 3월 4일 정식 개교를 앞두고, 지난 3년간 국제학교를 후원해온 교민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일 본교 교정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이운현 한우리축구동호회 회장, 김수길 캄보디아레슬링국가대표팀 감독, 전범배 CSC 경호경비회사 대표가 문창룡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운현 회장과 김수길 감독은 지난 3년간 이 학교 재학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매달 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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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체육사범대생에 태권도용품 기증

오낙영 주캄보디아한국대사, 헹 추온 나론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장관, 최용석 국가대표팀 감독(국기원 소속)과 국립체육사범대 재학생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에서 지원하는 태권도복 및 태권도용품 전달식이 지난 2월 7일 오전 프놈펜 태권도 아카데미 센터에서 개최됐다. 우리 국기 태권도는 지난 2012년 캄보디아 국립체육사범대학교 정식과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현재 이 학교 재학생들은 최용석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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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한인상공회소 정기총회 개최

캄보디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용만) 제13차 정기총회가 지난 1월 30일(현지시각)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대사 오낙영) 내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축사에 나선 오낙영 대사는 “지난해 현지 노동법 개정 등 어려운 난관속에서도 고군분투한 현지진출 우리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이중과세방지협정 등 우리기업들이 당면한 여러 현안과 문제 해결을 위해 대사관이 적극 나서 중재할 것이며, 기업들의 고충을 청취, 캄보디아 정부정책 등에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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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한국국제학교 문창룡 초대 교장 부임

지난해 12월 전세계 35번째로 대한민국 교육부 정식운영승인을 취득한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초대교장에 문창룡 교장(전 이리삼성초 교장)이 부임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교내에서 열린 학부모간담회에는 프놈펜 거주 40여 명의 학부모들 뿐만 아니라, 박현옥한인회장, 박광복 대한노인회 지부장, 이용만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박용진 KB국민은행 법인장 등 교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 문 교장을 비롯한 신임 교사진을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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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자부심, 프놈펜 골드타워 42

  수도 프놈펜의 랜드마크가 될 ‘골드타워 42’ 주상복합빌딩 상량식이 지난 1월 28일 오전(현지시각) 시행사측인 (주)연우 캄보디아(회장 김태연) 노기남 사장, 이선흠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시공을 맡은 중국 홍타오 데코레이션그룹 리우 니안신 회장, 캄보디아 정부 고위급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공사 대표 리우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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