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톡톡” 김치 익어가는 소리…인사동 ‘김치간’ 방문기

낯설지만 바로 이런 소리가 납니다. 유산균이 내는 소리라고 하네요(첨부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김치 박물관 ‘뮤지엄 김치간’. 3천년의 역사를 맛보고 호흡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인사동 주 도로에서 살짝 비껴간 곳에 있어 찾기 어려웠다. 4층으로 올라가 안내소를 지나 안으로 들어갔다. 우선 눈에 띈 것은 홀 양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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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된 창신동 봉제 골목… 서울 도심‘타임머신 여행’

촉촉한 봄비에 봄기운 물씬 오른 3월 중순의 주말. 유난히 추웠던 겨울 뒤 봄인 만큼 남쪽으로 달린다 하더라도 봄꽃 구경하기엔 아직 조금 이르다. 이럴때 봄기운 살짝 풍기는 도심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동대문을 지나면 거기서부터 동대문구가 시작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아니다. 여전히 종로구다. 종로구 창신동 골목. 한마디로 서울에서 가장 활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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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VAL 동남아의 ‘핫한’ 여행지 베트남… 도시인 듯 시골인 듯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에 있는 나라다. 북쪽은 중국, 서쪽은 라오스·캄보디아와 접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태평양이 흐른다. 이러한 지정학적 특성 때문에 외세의 침략이 잦았으며, 1884년 프랑스 식민지로 편입됐다. 오늘날의 베트남공화국이 건국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후인 1945년 9월이다. 하지만 그 후에도 외세로 인한 혼란이 끊이지 않았고, 1954년 공산당이 북베트남의 프랑스 세력을 물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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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쉬멍 걸으멍 고치 가는’ 제주와 닮은 일본 ‘규슈올레 3선’

‘놀멍 쉬멍 걸으멍 고치 가는 길’(놀면서 쉬면서 걸으면서 함께 가는 길의 제주도 방언). 제주 올레가표방하는 목표다. 제주 올레는 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생각해 왔다.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상품과 함께 공정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도보여행 길과 교류에 나섰고, 열매를 맺었다.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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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쏟아지는 무공해 오지 경북 영양에 ‘텐트를 펴다’

내세울 것은 아무것도 없다. 도심의 화려한 불빛도, 붐비는 사람도 없다. 그러다보니 자랑거리가 생겼다. 빛 공해가 없는 마을이란 것이다. 경상북도 북부의 영양군 수비면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그런 연유로 생겨났다. 우리나라 대표 오지 중에 전라북도의 ‘무진장’과 경상북도의 ‘BYC’가 있다. 무진장은 무주·진안·장수를 줄인 말이요, BYC는 봉화, 영양, 청송을 가리킨다. 수비면은 영양에서도 가장 인가가 드물고 척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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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티엣 에서의 새해맞이

판티엣은 빈투안지방에 있다. 그리고 베트남의 국제적 관광도시로 인정받은 유명한 여행지다. 판티엣을 여행할 때 관광객들은 무이네를 꼭들른다. 왜냐하면 무이네의 오아시스와 고운 모래언덕이 유명하기 때문이다. 판티엣보다도 더 유명한 것이 무이네라고 할 수도 있다. 이곳엔 화이트 샌듄과 래드 샌듄이 공존한다. 또한 푸른 바다를 면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가 알았던 덥고 건조한 일반적인 사막의 이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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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의 크리스마스 나들이 추천장소 – 가성비 데이트

사실 한국처럼 겨울에 아름답고 하얀 눈이 내리는 나라에서 온 우리는 호치민의 더운 크리스마스가 낯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치민 특유의 발랄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생기를 더해준다. 베트남은 유교와 불교 문화의 영향으로 정부가 크리스마스를 휴일로 지정하진 않는다. 하지만 서구 문명의 이입으로 젊은이들이 모여서 즐기는 축제의 날이 되었다. 그리고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주로 성당이나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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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섬에 유배된 코끼리 찾아가는 기행 ‘보성 장도’

그 유명한 여자만 꼬막 생산지…어획량 줄었지만 왕새우도 있고, 걷기도 좋다 “사람을 밟아 죽인 코끼리를 전라도 섬으로 유배하라.” 조선 시대 관리를 밟아 죽인 혐의로 전라도 섬으로 유배당한 기구한 운명의 코끼리가 있었다. 이 코끼리는 일본이 동남아 국가로부터 선물로 받은 것인데, 일본이 다시 조선에 선물했다. ◇ 코끼리, 사람 죽인 죄로 섬 유배되다 태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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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땀섬의 돌고래 라이딩

혼땀섬은 고객이 렌트할 수 있도록 Seabreachers (2 인용 수중 선박) 2대를 제공합니다. Seabreacher Z는 돌고래와 같은 모양이며, Seabreacher Y는 상어처럼 보입니다. 각각 길이는 5.18미터, 너비는 1미터입니다. 그들은 물 표면에서 65km/h의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1.5 m의 물에 잠길 수 있습니다. Hon Tam Nha Trang Sea 주식회사는 미국에서 Seabreacher Z와 Seabr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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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집> 사이공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다람쥐가 쳇바퀴를 굴리듯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 지쳐 12월을 맞이할 때면, 호치민의 거리는 저마다 특색을 가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이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낭만은 없지만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는 또 다른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사이공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는 제목처럼 호치민은 뉴욕 못지않은 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도시로, 호치민에 어둠이 내려앉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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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으로 떠나는 낭만여행

과거, 동남아 최대의 무역항이었던 호이안으로의 여행은 타임슬립을 떠오르게 한다.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가옥, 좁은 골목길을 따라 느릿느릿 줄지어 지나가는 시클로(Cyclo)의 행렬,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을 쓰고 있는 상인들의 모습은 마치 바다의 실크로드라 불렸던 호이안의 16세기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한다. 아니, 어쩌면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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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휴양지, 나트랑으로 옮기는 발걸음

휴양지에도 트렌드가 있다. 한국인에게 세부, 보라카이, 푸켓, 발리 등이 휴양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면 요즘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미항, 나트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줄지어 있는 특급호텔과 리조트, 거대한 야자수는 이국적인 풍경을 물씬 풍기면서도 나트랑만의 소박한 멋을 간직하고 있다. 본지 197호부터 나트랑 여행 정보를 게재하면서 언젠가 꼭 방문하겠노라 마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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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 Senses Ninh Van Bay

대한항공 CF에 등장했던 이 리조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 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베트남 동해가 내려다 보이고, 하얀 바위들이 절경을 이루는 곳에 식스센스 닌반베이가 자리잡고 있다. 하얀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과 우뚝 솟은 산 그리고 베트남 특유의 건축 스타일이 만나 자연과 하나 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식스센스 닌반베이는 위치에 따라 크게 힐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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