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속 작은 중국 Chinatown

베트남에는 인구의 약 15% 정도의 중국인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대략 40만 명으로 추산되며 호치민은 베트남에서 중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다. 호치민 시의 5군과 6군, 10군, 11군, 딴빈(Tan Binh) 지역은 특별히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만큼, 호치민 곳곳에는 중국인을 찾아볼 수 있다. 그중 5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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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장막을 열다… 최면수사의 세계

범죄 피해자·목격자 의식 과거로 유도…주요 단서 기억 끌어내 ‘마술’과는 달라…신체·정신 이완해 집중도 극대화 그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한 것은 피해자의 ‘1초 기억’이었다. 2010년 7월, 회사원 A(27·여)씨는 퇴근 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직장 동료들과 회식을 하며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 새벽시간대가 돼서야 택시를 타고 양천구에 있는 자취방에 도착한 그는 집에 들어가면서 깜박하고 출입문을 잠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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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과학입니다’…냄새증거 쫓는‘체취견’

▶ 100여년 전부터 과학수사에 활용…냄새로 범인·증거 추적 ▶ 한국도 10개 지방청서 운용…’차세대 과학수사 기법’ 주목 작년 4월11일, 경기도에 사는 한 80대 노인이 떨어져 살던 자녀의 집을 찾았다가 귀가 도중 소식이 끊겼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즉각 인력을 투입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인근 주민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을 종합해 보니 실종된 A(80·여)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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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복잡한 수시모집 내게 유리한 전형 어떻게 고를까?

9월부터 수시모집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3년과 12년 특례 기준에 미치지 못한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 도전하게 된다. 그동안 대입 선발에서 꾸준히 비중을 늘려 온 수시모집은 현재 전체 대입 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70%가 넘어‘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번 호에서는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별 고사 전형 등 이름만 들어도 복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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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김웅용이 어린이·학부모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자작 동시·일기, 교육 조언 담은‘동심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출간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지능 보유자로 등재되기도 한 김웅용(53) 씨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출간했다. ‘동심으로 떠나는 시간여행’(고인돌)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그가 어린 시절 겪은 남다른 성장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식으로 쓴 책이다. 서울 인왕산 자락에 있는 산동네에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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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학수사 (2) ‘99.99%의 확실성’ DNA의 증거능력

▶ 신원확인 수단 중 가장 정확… 인체 모든 곳에 존재 ▶ 한국 국과수 감정역량 세계적 수준… 인력 부족은 과제 “앞서 진술한 피의자 신문조서 내용이 사실인가요?” “아닙니다. 사실대로 말하겠습니다.” 올 2월25일. 서울 용산경찰서 강력 2팀 사무실에 앉은 특수강도강간 피의자 이모(61)씨는 검거 직후와 달리 유순해진 상태였다. 불과 사흘 전까지 “나는 모른다”,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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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Feel, Enjoy Korea 다양한 색깔로 한국을 알리는 ‘2016 한국의 날’

자랑스러운 우리의 대한민국이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K-POP과 K-DRAMA 열풍을 넘어 한글, 한식, 패션, 기업 등을 망라하는 한국 문화 그 자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젊은 층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에서의 한류열풍은 현지의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핫하다. 이에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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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단축번호 2개뿐인데 하나가 버핏” …25년 우정 회고

“아침으로 오레오 먹는 어린이 입맛 버핏…그와의 식사 즐겁다” “버핏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면 정답 나와…아버지 같은 존재”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이 25년의 나이 차이를 훌쩍 뛰어넘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 게이츠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gatesnotes.com)에‘배움과 웃음의 25년’이라는 글에서 버핏을 처음 만난 25년 전, 1991년 7월 5일을 회상했다. 그는 버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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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낭만이 함께하는 호찌민 책방거리

호찌민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1군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넘친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유럽풍 건물과 통일궁, 전쟁박물관까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기도 하다. 볼거리뿐만이 아니다. 1군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 좋고 질 좋은 식사를 할 공간도 많아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하지만 아직‘이곳’을 가보지 않았다면 1군을 다 즐겼다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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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한상(韓商)! 하나 되는 아시아! ‘2016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아시아한상대회’,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베트남 중부한인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아세안 연합회(회장 이충근)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하는 2016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아시아한상대회(회장 승은호)가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다낭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미얀마 등 16개국 전·현직 한인회장들과 아시아 한상들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라이프플라자 이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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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는 2018년 베트남 소비 트렌드

베트남 소매유통 시장의 주요 유행을 파악 하려면, 현지 대도시 거주 ‘8X, 9X, 10X 세대’의 기호 관찰이 우선이다. 수도 하노이와 경제 도시 호치민시는 베트남에서 63개 직할시 및 성 중에 개인 소득 및 인구 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호찌민시와 하노이는 각각 남부와 북부 소매유통 시장을 대표하므로, 베트남 현대 소매유통 시장 조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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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결제 시장을 잡아라

■ 베트남 은행 거치지 않은 불법 송금 적발 2018년 5월 베트남 중앙은행은 언론 보도를 통해 베트남 북부 꽝닌(Quang Ninh) 성에서 불법 POS 기기를 이용해 베트남 은행을 거치지 않고 중국으로 약 3만 달러를 이체한 상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언론 보도로 밝혀진 불법 전자결제, 불법 모바일 결제 사례는 일부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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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경제를 흔들다

올해 초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트남에 축구 열풍과 박항서 신드롬을 일으킨 베트남 축구. 지난 9월 2일 막을 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안게임 사상 첫 4강에 진출하면서 U-23 준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실력으로 증명했다. 는 베트남을 강타하고 있는 축구 열풍에 대한 궁금증과 해답을 찾아보았다. ◎ 120년 역사의 베트남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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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이슈를 한 눈에!

AMERICA 143년 전통 美도그쇼 올해 승자도 ‘와이어폭스테리어’ 143년 전통의 ‘웨스트민스터 케널 클럽 도그쇼’(Westminster Kennel Club Dog Show)에서 와이어폭스테리어(Wire Fox Terrier) 종 ‘킹(King)’이 우승을 차지했다. 미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킹 소유주인 미 캘리포니아 출신 가브리엘은 우승 발표를 듣자마자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킹은 내 전부”라고 환호했다. 올해 7살의 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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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이슈를 한 눈에!

>>> VENEZUELA 베네수엘라, 앞길 안보인다 경제는 ‘파탄’나고 정치는 ‘붕괴’ 한때 ‘오일 머니’로 중남미 좌파 국가들을 호령했던 베네수엘라가 정치·경제 위기 속에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국민들은 세계 최악의 물가상승률 탓에 식품과 각종 생필품, 의약품 부족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베네수엘라 사회주의 장기집권의 시발점이 된 고(故) 차베스 전 대통령의 정치적 후계자를 자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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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포츠 빅매치 1편 한국축구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도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5일부터 2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아인, 두바이, 샤르자에서 펼쳐지는 2019 AFC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아시안컵은 195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가맹국 최고의 축구 잔치로 우승팀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권을 준다. 아시안컵은 대회 초반 4개국만 출전하는 소규모의 축제였지만 점차 규모가 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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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在佛) 임정 요인들과 교류한 베트남 국부(國父) 호치민

베트남의 역사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끝까지 굴하지 않고 일어선 결기의 역사다. 중국으로부터 천년 동안 지배를 받고 일어났지만 또 다시 프랑스 지배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일본의 지배를 받다가 일본이 패망하자 흑심을 보인 프랑스와 8년간의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이겼다. 세계 최강인 미국을 이기고 중국과의 전쟁에서도 매운 맛을 보여준 저력 있는 나라다. 호치민(胡志明·1890~1969)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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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재 미래 아우르는 100주년 기념사업

◆ 독립운동의 기억과 기념, ‘국민통합대축제’ 위원회는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3월1일과 임정수립기념일인 4월 11일까지를 ‘국민통합대축제’ 기간으로 정해 온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기간 100개 지역에서 전국적으로 일어난 3·1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고 ‘독립의 횃불’을 릴레이 봉송한다. 독립운동과 연관된 해외 기념행사도 열린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는 제1차 한인회의가 재현된다. 서재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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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임정 百주년] 일본에서 프랑스까지 세계로 퍼져나간 3·1운동

3·1 마중물 된 2·8 선언 성지 도쿄 3·1운동이 일어나기 20여일 전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는 세계 역사에서 예를 찾기 힘든 ‘독립선언’이 행해졌다. 식민지시대 피지배국 민중들이 지배국의 수도 한복판에서 감행한 ‘2·8독립선언’. 조선에서 일본에 건너온 유학생들이 목숨을 걸고 외친 이 조선 독립의 함성은 곧이어 조국에서 펼쳐진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다. 당시 일본의 한반도 유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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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뗏(Tet) 즐기기

뗏(Tet)이란? 뗏은 서양인들의 크리스마스처럼, 베트남인들에게는 온 가족이 한데 모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Tet’은 ‘Tet Nguyen Dan’의 약칭으로, ‘새해 첫 날, 첫 아침을 맞는 절기’라는 뜻이다. 뗏은 중화 영향을 받았지만, 베트남 고유 문화와 환경과 결합하여 그들만의 전통 명절로 계승되어 왔다. 뗏 전통 음식은 집집마다 조금씩 다른데, 일반적으로 찹쌀 안에 돼지고기와 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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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과 사당의 꽃 베트남의 전통 조각

베트남 전통 조각의 역사는 선사시대부터 시작된다. 베트남의 선사시대는 약 30만년 전의 누이 조(Nui Do) 문화에서 2,500년 전의 동썬(Dong Son) 문화까지를 말하는데, 아쉽게도 이 시대의 문화, 예술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조각 역시 마찬가지여서 선사시대의 조각 작품은 남아있지 않지만 그 표현이나 상징은 남아 있다. 예를 들어, 호아빈성의 동 노이(Dong Noi) 동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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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예술이 녹아있는 베트남 민화

● 왕조의 역사와 지역 특징을 사조에 담다 베트남의 민화에는 조상숭배 관습과 자연을 신성시하는 믿음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민화는 수 세기 동안 베트남의 목판 조각술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이 제작되었다. 리 왕조(Ly Dynasty, 12세기) 시대에는 목판조각이 가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쩐 왕조(Tran Dynasty) 말기에는 지폐를 찍어내기 시작하였다. 레 왕조(Le So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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