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언론인협회 시국선언문 – 이번 사건은 참혹한 국격의 파괴다 –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사상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를 지켜보면서 우리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참혹한 심정을 지울 수 없다. 차라리 무능과 부패로 인한 파탄이라면,‘내 어머니가 나병환자라 해도 나는 내 어머니를 사랑하겠다’는 어느 시인의 고백처럼, 비통한 심경을 삼키며 참아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무시하고 국민이 위임한 국가 통치권을 사유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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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15일> “청탁 거절 수월해져 홀가분하다”

공직자들, 청탁거절 부담 없어져 긍정적 평가 대리운전·한우·인삼·화환 매출 줄어 울상 고급식당 파리 날리고, 구내식당은 북적북적 <※ 편집자주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보름이 흘렀습니다. 이 법의 영향력과 파급력은 예상보다 큽니다. 공직사회를 넘어서 모든 사람의 일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입법 취지대로 부정청탁이 확연히 줄어드는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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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스승의 날은 베트남에도 존재한다. 베트남어로 ‘Ngày nhà giáo Việt Nam’. 한국 못지않게 뜨거운 교육열은 가진 베트남은 매년 11월 20일이 되면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선생님은 더욱더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게 된다. 아마도 이는 20~30년 전 한국 스승의 날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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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향기 가득 머금은 거리 호티키 꽃 시장(Ho Thi Ky Flower Market)

베트남 사람들의 꽃 사랑은 대단하다. 각종 기념일, 기념행사, 축제에서 꽃은 빠져서는 안 되는 1순위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각 가정은 물론이고 호텔 로비에는 꽃으로 화려한 장식을 해둠으로써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치민 전 지역의 상점에서 판매되는 꽃들은 거의 대부분이 10군에 위치한 호티키 꽃 시장을 통해 보급된다. 1987년 설립된 호티키 꽃 시장은 호치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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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의 날 FANTASTIC ARIRANG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진행된‘2016 Fantastic Arirang 한국의 날’행사가 베트남 젊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문화 그리고 상품 홍보를 위해 참가한 관계자들과 한국 문화에 관심 많은 젊은이들이 이른 시각부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던 그 현장 속으로 다 함께 발걸음을 옮겨보자. 볼거리와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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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민족 해방의 첫걸음, 하노이 해방 기념일

지금으로부터 6년 전, 2010년 10월은 베트남에서 떠들썩한 축제가 열렸다. 1010년 베트남의 황제 리 타이 또(Ly Thai To)가 당시의 수도를 탕롱(Thang Long)으로 정도(定都)해 오늘날 하노이까지 이어진 지 1000년이 되는 해였기 때문이다. 베트남 정부는 2010년 10월을 맞이해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대규모 축제를 기획해 많은 이들이 즐기는 기념일로 기억되고 있다. 그런데 베트남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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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학수사 (7) | 피의자 몸이 말한다 “거짓말했어요”

거짓말탐지, 미세한 신체 반응 포착해 진술의 진위 판별 날로 기술적 진보…아직 법정 증거능력 인정은 못 받아 “동생이 죽은 것 같아요.” 올해 1월2일, 경찰에 변사사건 신고 한 건이 들어왔다. 서울 송파구의 한 원룸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내용이었다. 이 원룸에 살던 A(29·여)씨의 언니는 연락이 되지 않아 원룸을 찾았다가 침대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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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정광태‘독도는 우리 땅’의 노랫말이다. 현재 노랫말이 바뀌긴 했으나 평범한 이 노래가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불리는 것은 이웃 나라 일본이 우리가 잊을 만하면 독도를 자기 나라의 영토라고 주장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반도의 찬란한 햇살을 가장 먼저 품는 곳,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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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다 – 내년 11월 호치민에서,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한국의 위상 드높일 전망-

앙코르와트, 이스탄불에 이어 호치민에서 3번째 엑스포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터키 이스탄불에 이어 해외에선 3번째다. 베트남 최대 경제중심도시인 호치민에서 내년 11월 열릴 예정인 세계문화엑스포는 경상북도, 경주시, 베트남정부가 공동주최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호치민 엑스포 역시 화려한 개막식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주제별 전시관과 미술·역사 특별전과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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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결제 시장을 잡아라

■ 베트남 은행 거치지 않은 불법 송금 적발 2018년 5월 베트남 중앙은행은 언론 보도를 통해 베트남 북부 꽝닌(Quang Ninh) 성에서 불법 POS 기기를 이용해 베트남 은행을 거치지 않고 중국으로 약 3만 달러를 이체한 상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언론 보도로 밝혀진 불법 전자결제, 불법 모바일 결제 사례는 일부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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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경제를 흔들다

올해 초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트남에 축구 열풍과 박항서 신드롬을 일으킨 베트남 축구. 지난 9월 2일 막을 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안게임 사상 첫 4강에 진출하면서 U-23 준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실력으로 증명했다. 는 베트남을 강타하고 있는 축구 열풍에 대한 궁금증과 해답을 찾아보았다. ◎ 120년 역사의 베트남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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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베트남 3대 드럭스토어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드럭스토어 베트남 소비자들이 점점 건강과 웰빙을 중요시하면서 헬스앤뷰티(H&B) 전문점이 베트남 유통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드럭스토어(Drugstore·Parapharmacy) 부문에서 가디언(Guardian)과 메디케어(Medicare) 브랜드가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사 처방 약품을 동시에 취급하는 파노(Phano)·파마시티(Pharmacity)·푹안캉(Phuc An Khang)과 같은 약국체인점도 점점 매장을 늘리는 추세다. 2016년 베트남 전문 헬스앤뷰티 시장 규모는 약 40억 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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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이슈를 한 눈에!

CHINA 판빙빙 사건으로 두려움 떠는 中 영화산업 ‘개점휴업’ 중국 톱스타 판빙빙(范氷氷)의 탈세 사건으로 당국의 세무조사와 간섭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중국 영화산업계가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지난 3일 중국 세무당국은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탈세한 혐의 등으로 판빙빙에 벌금 5억 9천 500만 위안, 미납 세금 2억 8천 800만 위안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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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가을, 축제로 즐기다

Germany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남부 뮌헨(München)에서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다. 매년 9월부터 10월 동안 16~18일간 계속되는 이 축제는 181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제185회를 맞이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맥주 회사들은 시중에 유통되는 맥주보다 알코올 함량을 높인 특별한 축제용 맥주를 준비한다. 그리고 최대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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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탄생한 최초!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45개국 1만 1,300명의 선수가 참가한 아시안게임은 주최측의 대회 운영 미숙과 준비 부족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선수들은 향상된 실력과 좋은 기록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로 총 17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당초 계획했던 금메달 65개 이상 ‘6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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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파’ 육성의 산실

[※ 편집자 주 = 한국학(Korean Studies)은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에 관한 모든 것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외국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한파’를 양성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공공외교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연합뉴스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한국학 진흥사업을 활발히 펼치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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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체크인 기기’ 62대 인천공항 2터미널… “출국 20분 단축”

‘또 하나의 인천공항’으로 불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내년 1월 18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등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소속 4개 항공사가 전용으로 사용하는 제2터미널은 무엇보다도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가장 많이 고려한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을 맞는다.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출국장과 라운지가 운영되고, 승객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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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 이사장은 다음 주 초 재외동포재단의 9대 이사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내정자는 미국에 거주 중이지만 곧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출신이 재단 수장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단 이사장은 외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서울 출신인 그는 1987년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했다. 1988년 미주한국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미국 소수계 언론 연합인 뉴아메리카미디어 부장 등을 지냈다. 한국전쟁 당시 양민학살 문제를 다룬 30여 회의 시리즈를 미주한국일보에 게재해, 2001년 한국기자상 특별상을 비롯해 AP통신 기자상, 미국 내 비영어권미디어 최초 소수계 기자상을 받았고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국제변호인단을 조직해 일본 정부와 일본회사를 상대로 1999∼2006년 대일소송을 이끌기도 했다. 미주 한인 2세로 제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의 영웅이자 인도주의자로 이름을 떨친 고 김영옥 대령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LA 공립학교의 ‘김영옥중학교’ 명명을 주도했고, UC리버사이드대 부설 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와 국내 김영옥평화센터 설립에 앞장섰다. 김영옥의 전기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과 ‘1920, 대한민국 하늘을 열다’ 등의 저서가 있다.

개천절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과 함께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이며, 서기전 2333년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 고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하지만 개천절(開天節)의 사전적 의미는 ‘하늘이 열린 날’로 고조선 건국일을 뜻하기보다 서기전 2457년 10월 3일 천신(天神) 환인의 뜻을 받아 환웅이 하늘을 열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 내려와 신시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ㆍ이화세계(理化世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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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의 역사와 함께한 베트남 건축

베트남 건축의 시작 베트남 건축은 락롱꾸언과 어우꺼 신화에서 시작된 훙 왕조(Hung dynasty) 시기에 2,000여 년을 지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링 남(Linh Nam)에서 전해오는 신화나 전설에 따르면 베트남의 촌락과 마을들은 10세기 이전에 형성되었다. 고대 베트남인들은 호랑이나 늑대와 같은 맹수들의 습격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고자 나무를 이용해 집을 지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북에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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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 쭝 투 (Tết Trung Thu) 베트남 추석의 의미

베트남의 추석인 ‘뗏 쭝 투’는 공휴일이 아니기에 평상시와 같이 일을 하고 회사를 간다. 하지만 서로에게 마음이 담긴 선물을 하고 수확에 대한 감사제를 드린다. 베트남 추석의 전통 풍습은 오래된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낮에는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밤이 되면 상을 차려 놓고 달을 본다’고 전해진다. 음식은 반 맛 짱(Banh Mat T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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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s to Vietnam!

베트남은 세계에서 맥주가 가장 저렴한 나라다. 베트남 사람들의 연간 맥주 소비량은 약 42리터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고의 소비량을 자랑한다.(참고로 세계 1위는 체코로, 연간 1인당 161리터를 소비한다고) 베트남에서 맥주를 주문하면 미지근한 맥주를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망은 이르다. 맥주와 함께 얼음이 담긴 잔을 주는데 얼음이 동동 뜬 시원한 맥주를 단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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