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관광의 첫걸음, 공항버스 타기

공항에 도착하면서 해외여행의 설렘은 시작된다.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풍기는 그 나라의 공기와 분위기는 언제나 좋은 예감을 들게 해준다. 복잡하고 어수선했던 입국심사를 마치고 시내로 나오면 그제야 방문한 도시가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여행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해선 공항을 빠져나가야 한다. 안전한 선진국이나 교통시설이 잘 발달한 나라라면 공항을 벗어나는 것은 쉽다. 그러나 베트남의 호치민의

read more

한국의 과학수사 (6) 기억 속‘그의 얼굴’찾아라… 몽타주의 세계

인간의 시각적 기억 활용하는 대표적 과학수사 기법 3D 입체·나이변환 기능…장기실종사건 수사에 기여 2010년 7월2일. 모두가 곤히 잠든 오전 3시30분께. 이모(57·여)씨와 그의 아들(24)·딸(22)이 사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반지하방에 괴한이 절단기로 방범 창살을 자르고 침입했다. 인기척을 느낀 이씨와 딸이 잠에서 깼다가 괴한과 눈이 마주쳤다. 소스라치게 놀라 비명을 지르는 두 사람에게 괴한은 마구

read more

2016 한국의 날 Fantastic Arirang & Sound Holic K-Music Festival

매년 10월 5일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720만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정립시키고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세계 한인의 날’로 지정됐다. 이를 맞이하여 9월 30일 Fantastic Arirang과 10월 1일 Sound Holic K-Music Festival이 펼쳐지는‘2016 한국의 날’행사는 베트남 거주 교민들의 힘든 해외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더불어 베트남 젊은이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read more

한국의 과학수사(5) “셜록”의 후예들…프로파일러의 모든 것

축적된 범죄 자료·직관 통해 범죄자 심리 파악 각종 강력사건 해결 ‘숨은 공로자’…역할 확대 가능성 커 노동절이자 휴일이던 올 5월1일. 짧은 뉴스속보가 평화롭던 오후를 긴장으로 몰아넣었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남쪽 불도방조제 인근 배수로에서 성인 남성의 하반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이었다. 경찰은 범죄 피해자의 시신으로 보고 즉각 수사본부를 꾸려 신원 확인과 용의자 특정에 착수했다.

read more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 속담은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는 가을이 일 년 중 먹을 것이 가장 푸짐한 계절로, 추석처럼 잘 먹고 잘 놀고 잘 입었으면 하는 우리 조상들의 바람이 담긴 속담이다. 이처럼 추석은 시골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삼고 있으며, 고향을 떠나 지내는 이들을 고향으로 돌아오게끔 한다.

read more

베트남 속 작은 중국 Chinatown

베트남에는 인구의 약 15% 정도의 중국인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대략 40만 명으로 추산되며 호치민은 베트남에서 중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다. 호치민 시의 5군과 6군, 10군, 11군, 딴빈(Tan Binh) 지역은 특별히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만큼, 호치민 곳곳에는 중국인을 찾아볼 수 있다. 그중 5군에

read more

기억의 장막을 열다… 최면수사의 세계

범죄 피해자·목격자 의식 과거로 유도…주요 단서 기억 끌어내 ‘마술’과는 달라…신체·정신 이완해 집중도 극대화 그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한 것은 피해자의 ‘1초 기억’이었다. 2010년 7월, 회사원 A(27·여)씨는 퇴근 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직장 동료들과 회식을 하며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 새벽시간대가 돼서야 택시를 타고 양천구에 있는 자취방에 도착한 그는 집에 들어가면서 깜박하고 출입문을 잠그지

read more

‘개는 과학입니다’…냄새증거 쫓는‘체취견’

▶ 100여년 전부터 과학수사에 활용…냄새로 범인·증거 추적 ▶ 한국도 10개 지방청서 운용…’차세대 과학수사 기법’ 주목 작년 4월11일, 경기도에 사는 한 80대 노인이 떨어져 살던 자녀의 집을 찾았다가 귀가 도중 소식이 끊겼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즉각 인력을 투입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인근 주민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을 종합해 보니 실종된 A(80·여)씨는

read more

이름도 복잡한 수시모집 내게 유리한 전형 어떻게 고를까?

9월부터 수시모집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3년과 12년 특례 기준에 미치지 못한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 도전하게 된다. 그동안 대입 선발에서 꾸준히 비중을 늘려 온 수시모집은 현재 전체 대입 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70%가 넘어‘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번 호에서는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별 고사 전형 등 이름만 들어도 복잡한

read more

천재 김웅용이 어린이·학부모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자작 동시·일기, 교육 조언 담은‘동심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출간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지능 보유자로 등재되기도 한 김웅용(53) 씨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출간했다. ‘동심으로 떠나는 시간여행’(고인돌)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그가 어린 시절 겪은 남다른 성장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식으로 쓴 책이다. 서울 인왕산 자락에 있는 산동네에서 대학

read more

베트남 전자결제 시장을 잡아라

■ 베트남 은행 거치지 않은 불법 송금 적발 2018년 5월 베트남 중앙은행은 언론 보도를 통해 베트남 북부 꽝닌(Quang Ninh) 성에서 불법 POS 기기를 이용해 베트남 은행을 거치지 않고 중국으로 약 3만 달러를 이체한 상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언론 보도로 밝혀진 불법 전자결제, 불법 모바일 결제 사례는 일부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read more

베트남 축구, 경제를 흔들다

올해 초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트남에 축구 열풍과 박항서 신드롬을 일으킨 베트남 축구. 지난 9월 2일 막을 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안게임 사상 첫 4강에 진출하면서 U-23 준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실력으로 증명했다. 는 베트남을 강타하고 있는 축구 열풍에 대한 궁금증과 해답을 찾아보았다. ◎ 120년 역사의 베트남 축구

read more

건강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베트남 3대 드럭스토어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드럭스토어 베트남 소비자들이 점점 건강과 웰빙을 중요시하면서 헬스앤뷰티(H&B) 전문점이 베트남 유통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드럭스토어(Drugstore·Parapharmacy) 부문에서 가디언(Guardian)과 메디케어(Medicare) 브랜드가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사 처방 약품을 동시에 취급하는 파노(Phano)·파마시티(Pharmacity)·푹안캉(Phuc An Khang)과 같은 약국체인점도 점점 매장을 늘리는 추세다. 2016년 베트남 전문 헬스앤뷰티 시장 규모는 약 40억 달러를

read more

see more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이슈를 한 눈에!

CHINA 판빙빙 사건으로 두려움 떠는 中 영화산업 ‘개점휴업’ 중국 톱스타 판빙빙(范氷氷)의 탈세 사건으로 당국의 세무조사와 간섭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중국 영화산업계가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지난 3일 중국 세무당국은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탈세한 혐의 등으로 판빙빙에 벌금 5억 9천 500만 위안, 미납 세금 2억 8천 800만 위안 등 총

read more

세계의 가을, 축제로 즐기다

Germany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남부 뮌헨(München)에서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다. 매년 9월부터 10월 동안 16~18일간 계속되는 이 축제는 181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제185회를 맞이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맥주 회사들은 시중에 유통되는 맥주보다 알코올 함량을 높인 특별한 축제용 맥주를 준비한다. 그리고 최대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read more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탄생한 최초!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45개국 1만 1,300명의 선수가 참가한 아시안게임은 주최측의 대회 운영 미숙과 준비 부족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선수들은 향상된 실력과 좋은 기록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로 총 17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당초 계획했던 금메달 65개 이상 ‘6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의 목표는

read more

see more

‘지한파’ 육성의 산실

[※ 편집자 주 = 한국학(Korean Studies)은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에 관한 모든 것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외국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한파’를 양성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공공외교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연합뉴스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한국학 진흥사업을 활발히 펼치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read more

‘셀프 체크인 기기’ 62대 인천공항 2터미널… “출국 20분 단축”

‘또 하나의 인천공항’으로 불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내년 1월 18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등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소속 4개 항공사가 전용으로 사용하는 제2터미널은 무엇보다도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가장 많이 고려한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을 맞는다.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출국장과 라운지가 운영되고, 승객 스스로

read more

19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 이사장은 다음 주 초 재외동포재단의 9대 이사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내정자는 미국에 거주 중이지만 곧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출신이 재단 수장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단 이사장은 외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서울 출신인 그는 1987년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했다. 1988년 미주한국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미국 소수계 언론 연합인 뉴아메리카미디어 부장 등을 지냈다. 한국전쟁 당시 양민학살 문제를 다룬 30여 회의 시리즈를 미주한국일보에 게재해, 2001년 한국기자상 특별상을 비롯해 AP통신 기자상, 미국 내 비영어권미디어 최초 소수계 기자상을 받았고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국제변호인단을 조직해 일본 정부와 일본회사를 상대로 1999∼2006년 대일소송을 이끌기도 했다. 미주 한인 2세로 제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의 영웅이자 인도주의자로 이름을 떨친 고 김영옥 대령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LA 공립학교의 ‘김영옥중학교’ 명명을 주도했고, UC리버사이드대 부설 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와 국내 김영옥평화센터 설립에 앞장섰다. 김영옥의 전기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과 ‘1920, 대한민국 하늘을 열다’ 등의 저서가 있다.

개천절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과 함께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이며, 서기전 2333년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 고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하지만 개천절(開天節)의 사전적 의미는 ‘하늘이 열린 날’로 고조선 건국일을 뜻하기보다 서기전 2457년 10월 3일 천신(天神) 환인의 뜻을 받아 환웅이 하늘을 열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 내려와 신시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ㆍ이화세계(理化世界)

read more

see more

왕조의 역사와 함께한 베트남 건축

베트남 건축의 시작 베트남 건축은 락롱꾸언과 어우꺼 신화에서 시작된 훙 왕조(Hung dynasty) 시기에 2,000여 년을 지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링 남(Linh Nam)에서 전해오는 신화나 전설에 따르면 베트남의 촌락과 마을들은 10세기 이전에 형성되었다. 고대 베트남인들은 호랑이나 늑대와 같은 맹수들의 습격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고자 나무를 이용해 집을 지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북에 두 가지

read more

뗏 쭝 투 (Tết Trung Thu) 베트남 추석의 의미

베트남의 추석인 ‘뗏 쭝 투’는 공휴일이 아니기에 평상시와 같이 일을 하고 회사를 간다. 하지만 서로에게 마음이 담긴 선물을 하고 수확에 대한 감사제를 드린다. 베트남 추석의 전통 풍습은 오래된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낮에는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밤이 되면 상을 차려 놓고 달을 본다’고 전해진다. 음식은 반 맛 짱(Banh Mat Trang,

read more

Cheers to Vietnam!

베트남은 세계에서 맥주가 가장 저렴한 나라다. 베트남 사람들의 연간 맥주 소비량은 약 42리터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고의 소비량을 자랑한다.(참고로 세계 1위는 체코로, 연간 1인당 161리터를 소비한다고) 베트남에서 맥주를 주문하면 미지근한 맥주를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망은 이르다. 맥주와 함께 얼음이 담긴 잔을 주는데 얼음이 동동 뜬 시원한 맥주를 단숨에

read more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