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67주년, 한미혈맹 상기하는 계기 삼자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군·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은 감동적인 자리였다고 한다. 널리 알려졌다시피 문재인 대통령은 흥남철수 때 피란 내려온 실향민의 아들이다. 그런 문 대통령이 백발이 성성한 국내외 참전유공자들을 감사의 뜻으로 초청한 행사였으니 눈물샘을 자극했을 만도 하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피란민의 아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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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의 제5원소>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세월호가 올라왔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3년, 정부가 인양을 공식 결정한 지 2년만이다. 그 오랜 시간 내내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된다더니 세월호가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데에는 만 하루가 채 걸리지 않았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처참한 몰골의 세월호가 올라오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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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소녀상을 세운다면

평화의 소녀상. 옛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하는 의미와 함께 앞으로의 인류사에서 위안부 문제와 같은 비극이 재발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소녀상이 한국은 물론 미국·호주 등 해외 곳곳에 자꾸만 생겨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의 일본총영사관 앞에도 설치됐다. 일부 지방의원들은 독도에도 소녀상을 세우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소녀상을 볼 수가 없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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