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의 아세안 진출 현황과 인프라 협력 필요성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차상헌 국토교통관 1. 아세안 지역 해외건설 진출 현황 우리나라의 해외건설은 196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누적 수주액은 2019년 말을 기준으로 약 8,300억불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누적 수주액을 기준으로 보면 중동 지역이 약 4,300억불로 단연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세안 지역은 중동의 4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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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알기: 아세안의 대외 관계 및 협력 플랫폼

김경석 선임연구원 /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 2019년 11월 25~26일간 있었던 제3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대외 관계에서 보면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고 할 수 있다. 아세안의 각국 정상들이 모여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신남방정책의 중심축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들과 협력을 논의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동남아 10개국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인 아세안과 대외관계로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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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하는 대아세안 금융외교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최용호 재경관 아세안 지역으로 우리 금융회사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 우리 정부는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신남방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왜 금융협력센터를 설립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될 것인가에 대해 살펴본다. 우선, 금융의 본원적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 금융의 영어 단어 ‘Finance’의 어원을 살펴보자. 앞부분의 ‘Fin’은 원래 로마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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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 간의 경제협력 관계 개관

박근오주아세안대표부 상무관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 작년 2019년은 우리나라가 아세안과 대화 관계를 수립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였다. 11월에는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서 부산으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을 초청하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도 개최했다. ‘대화 관계’라는 것은 ‘아세안’이라고 하는 동남아 10개 국가의 공동체와 일종의 외교 관계를 수립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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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꽃, 그리고 ASEAN

윤상욱 주아세안대표부 공사참사관 “당신은 신을 믿습니까?” 이슬람 신자인 ASEAN 사람이 내게 묻는다. “저는 세 명의 신을 믿습니다. 첫째는 제 아내이고, 둘째는 제가 모시는 대사님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신은 바로 ASEAN입니다. ASEAN 헌장은 성경의 창세기와도 같습니다.” 이 엉뚱한 대답에 ASEAN 사람은 한바탕 웃음을 터뜨린다. 외교관의 언어유희처럼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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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을 알면 달라지는 것

권재환 공사참사관 /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2019년은 가히 `아세안의 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우리 외교에서 아세안이 차지하는 비중이 극적으로 높아진 한 해였다. 독자들도 방송과 언론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말 부산에서 아세안 정상들과 회동하는 모습을 지켜보셨을 것으로 생각된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존경하는 형님(kakak yang mulia)’이라고 인사하면서 친분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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