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간 정치안보 분야 협력

– 주아세안대표부 김지영 1등 서기관 아세안은 우리에게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파트너이다. 한국과 아세안간의 교역액은 작년의 경우 1,500억불을 초과하였고, 2008년 이후 아세안은 중국에 이어 우리의 제2위 교역상대이다. 또한, 2012년부터 아세안 지역은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방문지로, 작년 한-아세안간 상호 방문객은 1,300만명에 육박하였다. 작년 11월 말 한 여론조사에서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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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관계발전 및 신남방정책 추진의 물적 토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 ASEAN-Korea Cooperation Fund)

2020.5.20.(수) 주아세안 대표부 박복희 참사관 1. 들어가며 TV 뉴스나 신문 기사를 통해 우리 대통령이 다른 나라 정상과 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관계 구축을 선언하면서 경제교류 및 투자 증진, 상호 인적ㆍ문화적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작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도 한국과 아세안 11개국 정상들은 한ㆍ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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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가 아세안국 내 우리 진출기업 고용노동 분야에 미치는 영향

– 주아세안대표부 김진섭 노무관 1.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제적 영향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각국의 이동 통제와 생산차질로 인한 경제적 영향은 전대미문의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은 국가 및 도시봉쇄, 경제활동 중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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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대한민국 그리고 아세안, 한-아세안 과학기술 협력

손석준 과학기술정보통신관 참사관 /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 혹자는 제3차 세계대전이라고도 이야기하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는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이 작은 바이러스 때문에 우리가 그동안 당연히 받아들여 왔던 평범한 일상이 멈추었다. 마스크 및 휴지, 식료품, 병상 등을 시작으로 에너지, 식량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인간의 삶에서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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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의 아세안 진출 현황과 인프라 협력 필요성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차상헌 국토교통관 1. 아세안 지역 해외건설 진출 현황 우리나라의 해외건설은 196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누적 수주액은 2019년 말을 기준으로 약 8,300억불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누적 수주액을 기준으로 보면 중동 지역이 약 4,300억불로 단연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세안 지역은 중동의 4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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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알기: 아세안의 대외 관계 및 협력 플랫폼

김경석 선임연구원 /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 2019년 11월 25~26일간 있었던 제3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대외 관계에서 보면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고 할 수 있다. 아세안의 각국 정상들이 모여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신남방정책의 중심축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들과 협력을 논의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동남아 10개국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인 아세안과 대외관계로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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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하는 대아세안 금융외교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최용호 재경관 아세안 지역으로 우리 금융회사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 우리 정부는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신남방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왜 금융협력센터를 설립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될 것인가에 대해 살펴본다. 우선, 금융의 본원적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 금융의 영어 단어 ‘Finance’의 어원을 살펴보자. 앞부분의 ‘Fin’은 원래 로마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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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 간의 경제협력 관계 개관

박근오주아세안대표부 상무관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 작년 2019년은 우리나라가 아세안과 대화 관계를 수립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였다. 11월에는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서 부산으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을 초청하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도 개최했다. ‘대화 관계’라는 것은 ‘아세안’이라고 하는 동남아 10개 국가의 공동체와 일종의 외교 관계를 수립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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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꽃, 그리고 ASEAN

윤상욱 주아세안대표부 공사참사관 “당신은 신을 믿습니까?” 이슬람 신자인 ASEAN 사람이 내게 묻는다. “저는 세 명의 신을 믿습니다. 첫째는 제 아내이고, 둘째는 제가 모시는 대사님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신은 바로 ASEAN입니다. ASEAN 헌장은 성경의 창세기와도 같습니다.” 이 엉뚱한 대답에 ASEAN 사람은 한바탕 웃음을 터뜨린다. 외교관의 언어유희처럼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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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을 알면 달라지는 것

권재환 공사참사관 /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2019년은 가히 `아세안의 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우리 외교에서 아세안이 차지하는 비중이 극적으로 높아진 한 해였다. 독자들도 방송과 언론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말 부산에서 아세안 정상들과 회동하는 모습을 지켜보셨을 것으로 생각된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존경하는 형님(kakak yang mulia)’이라고 인사하면서 친분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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