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우리캐피탈 미얀마 현지법인 출범…소액대출시장 진출

JB우리캐피탈이 미얀마 소액대출시장에 진출했다.

JB우리캐피탈은 미얀마 금융당국으로부터 소액대출법인(Micro Finance Institution, MFI) 영업 인가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얀마는 2011년 경제 자유화 조치 이후 지속적으로 연 8%대의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국민 대부분이 사금융을 이용하고 있어 제도권 내 소액 대출시장의 성장성이 매우 높은 국가다.

JB우리캐피탈 미얀마 현지법인인‘JB 캐피탈 미얀마(JB CAPITAL MYANMAR)’의 본점은 최대 경제도시인 양곤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후 영업지역을 확대해 미얀마에서 소매금융상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는 게 JB우리캐피탈의 방침이다.

JB 캐피탈 미얀마는 교외 지역의 농민이나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을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뒤 오토바이 할부, 농기계 구매 자금 대출 등 차별적인 금융 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국내에서 축적한 소매금융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얀마 현지 상황을 고려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최적의 금융 상품을 미얀마 현지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B우리캐피탈은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 인수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영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해외사업본부 신설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사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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